“기본형 카메라 바뀐다”… 삼성전자, 갤럭시 S27 카메라에 소니 센서 적용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7과 갤럭시 S27 플러스의 메인 카메라에 소니 센서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S27 렌더링
갤럭시 S27 렌더링(사진=Reddit)

갤럭시클럽은 삼성전자가 두 모델에 새로운 5,000만 화소 소니 센서를 탑재한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8과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플립8을 발표한 뒤 차기 갤럭시 S 시리즈 관련 정보가 나오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2022년 출시한 갤럭시 S22 시리즈부터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의 메인 카메라에 자체 개발한 5,000만 화소 아이소셀 센서를 사용했다. 갤럭시 S27 시리즈에 소니 센서를 적용하면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의 메인 카메라 공급사가 약 5년 만에 바뀐다.

소니 카메라 센서가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처음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삼성전자는 적어도 갤럭시 S23 시리즈부터 전 모델의 초광각 카메라에 1,200만 화소 소니 IMX564 센서를 탑재했다. 이번 정보는 소니 센서 적용 범위를 초광각 카메라에서 메인 카메라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갤럭시 S27 프로와 갤럭시 S27 울트라는 전면 카메라도 교체할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소식통은 두 모델이 새로운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양을 적용하면 갤럭시 S23 이후 갤럭시 S 시리즈 전면 카메라의 첫 하드웨어 변경이다.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에 같은 전면 카메라를 적용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프로와 울트라 모델에만 배정한다는 내용도 유출 정보에 포함됐다.

갤럭시 S27 울트라
갤럭시 S27 울트라(사진=gizchina)

갤럭시 S27 울트라는 후면 카메라 수를 기존 4개에서 3개로 줄이는 구성을 준비한다.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는 유지하고 ▲5,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함께 탑재하는 방식이다.

새로운 5,000만 화소 초광각·망원 센서의 크기와 조리개, 망원 배율 등 세부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갤럭시 S27 프로도 울트라 모델과 비슷한 후면 카메라 구성을 적용한다.

갤럭시 S26과 갤럭시 S26 울트라를 평가한 갤럭시클럽은 이전 세대와 비교해 카메라 하드웨어의 뚜렷한 변경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노출 성능을 개선했지만 센서나 렌즈 교체에 따른 변화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7 시리즈 전체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하드웨어를 적용하는 방안도 준비한다. 해당 구성에는 기본형 모델도 포함됐다.

프로세서는 판매 지역과 모델에 따라 구분한다. 유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S27 울트라와 미국에서 판매하는 나머지 3개 모델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 프로를 탑재한다. 미국 이외 지역에서 판매하는 3개 모델에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2700을 적용하며, 원문은 이 칩이 퀄컴의 최상위 프로세서보다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기본형과 플러스, 울트라 외에 갤럭시 S27 프로를 새로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나온 정보는 ▲기본형·플러스의 소니 메인 카메라 센서 ▲프로·울트라의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울트라의 후면 3개 카메라 구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지역별 프로세서 구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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