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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애플 폴더블 아이폰 울트라에 분할 화면 멀티태스킹 기능이 독점 적용된다는 유출 정보가 나왔다.

IT 팁스터 존 프로서의 최근 유출 정보에는 아이폰 울트라와 iOS 27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프론트 페이지 테크 렌더링과 iOS 27 코드에는 실제 분할 화면 멀티태스킹 기능이 아이폰 울트라에만 묶일 수 있다는 정황이 담겼다. 해당 기능은 갤럭시 Z 폴드 7을 비롯한 상위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이미 지원되는 기능이며, 아이폰 17 프로 맥스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관련 설문에서는 아이폰 울트라 독점 적용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더 많았다. 응답자의 약 3분의 2는 반대 의견을 냈다. 안드로이드 이용자 33%는 해당 기능을 이미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고, 31.59%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위해 2,000달러(한화 약 278만 원)를 지불하는 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분할 화면 멀티태스킹은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이미 일반적인 기능으로 자리 잡았다. 갤럭시 Z 폴드 7은 두 개 또는 세 개 앱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대화면 폴더블 제품에서는 여러 앱을 동시에 띄우는 사용 방식이 생산성 기능의 핵심으로 쓰인다.

이번 유출에서 쟁점은 기능 도입 자체보다 적용 범위와 가격이다. iOS 27에 애플식 멀티태스킹 기능이 들어간다는 내용보다, 해당 기능이 아이폰 울트라에만 제공된다는 점이 설문 응답자의 반발을 이끌었다. 응답자들은 기능 자체보다 2,000달러(한화 약 278만 원) 가격대의 폴더블 모델에만 기능을 제공하는 방식에 더 크게 반응했다.
아이폰 울트라를 선택하겠다는 응답도 있었다. 설문에서 약 28%는 폴더블 아이폰과 분할 화면 멀티태스킹 조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태블릿 형태의 기기와 7.8인치 화면에서 두 개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기능을 구매 이유로 들었다.
애플은 프리미엄 폴더블 모델에 차별화 기능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아이폰 울트라를 구성할 수 있다. 분할 화면 멀티태스킹을 일반 아이폰 18 라인업이 아닌 아이폰 울트라에만 제공하면, 대화면과 생산성 기능을 원하는 이용자는 더 비싼 폴더블 모델을 선택하게 된다. 아이폰 울트라는 가격과 기능을 함께 묶은 최상위 모델로 분류된다.

가격은 소비자 반응을 가르는 핵심 요소다. 2,000달러(한화 약 278만 원)대 폴더블 스마트폰은 이미 시장에 나와 있다. 갤럭시 Z 폴드 7도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대화면 폴더블과 멀티태스킹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애플이 동일한 기능을 아이폰 울트라에만 넣을 경우 기존 안드로이드 폴더블과 직접 비교를 받게 된다.
일반 아이폰 이용자는 기능 제한 여부를 구매 판단 요소로 볼 수 있다. 두 개 앱을 동시에 실행하는 기능만 필요하다면 안드로이드 폴더블 제품은 이미 해당 기능을 제공한다. 애플이 아이폰 울트라에만 실제 분할 화면 멀티태스킹을 적용하면 일반 아이폰 18 이용자는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설문 결과는 아이폰 울트라의 가격과 기능 독점 전략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보여준다. 멀티태스킹 기능을 원하는 일부 이용자는 폴더블 아이폰을 선택할 수 있지만, 상당수 응답자는 안드로이드에서 이미 제공되는 기능을 위해 2,000달러(한화 약 278만 원)를 지불하는 방식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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