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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민 기자] 쿠팡이 여름철 보양식 식재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쿠팡은 8일 초복과 중복 등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전복을 비롯해 문어, 낙지, 장어 등 70종 이상의 보양식 식재료를 오는 20일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올해는 예년과 달리 큰 사이즈의 전복 생산량이 늘어난 만큼, 쿠팡은 관련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핵심 상품으로 내세운 제품은 ‘완도맘 활전복’이다. 특대 사이즈 1kg 내외, 9~10미 구성 상품을 정가 대비 반값 수준인 1만 9,900원에 판매하며, 추가 카드 할인을 적용하면 1만 7,000원대 구매도 가능하다. 같은 특대 사이즈 활전복이 시중에서 2만 원 후반~3만 원대에 판매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쿠팡은 이번 가격 혜택을 전복 행사 전면에 배치했다.
산지 상품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품목에는 ▲아라보감 산소품은 국산전복 대 1kg 9~10미 ▲어부심 국내산 활전복 특 1kg 내외 11~12미 등 품질을 앞세운 전복 상품이 포함되며, 문어와 낙지, 장어 등 여름 보양 식재료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국산 냉동 자숙문어 350g ▲살아있을때 얼린 신선한 낙지 850g 6미 ▲양념 민물장어 500g ▲산지직송 산채로 포장한 생물새우 1kg 등이다.
전복은 대한민국 최남단 해역에서 채취한 상품을 전국으로 하루 만에 산지직송하는 방식으로 판매된다. 신선도가 중요한 전복 특성을 고려해 로켓배송을 이용하면 이르면 다음 날 아침 7시 전 문 앞에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로켓배송을 통한 전복 판매가 늘면서 쿠팡의 전복 매입량도 증가했다. 지난 2020년 30톤에 못 미쳤던 쿠팡의 전복 매입량은 2022년 140톤, 2024년 150톤을 기록한 뒤 지난해 210톤을 돌파했다.
수산물 직송 품목도 넓힌다. 쿠팡은 현재 제주산 생갈치를 항공직송으로 새벽배송하고 있으며, 경매가 열리지 않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월~토요일 주 6일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향후에는 제주 현지 조업 상황에 맞춰 고등어, 옥돔, 백조기, 삼치 등으로 항공직송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가격 부담이 커진 수산물 시장 흐름도 이번 행사 배경으로 꼽힌다. 국가데이터처 자료에서 전년 동월 대비 수산물 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 3.7%로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 3.2%를 웃돌았다. 쿠팡 관계자는 “신선한 K-보양식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보양식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더욱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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