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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민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지수·제니·로제·리사) 제니가 참여한 ‘Dracula(드라큘라)’ 리믹스 버전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위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가 14일 한국 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제니와 테임 임팔라가 협업한 ‘드라큘라 제니 리믹스’는 18일 자 ‘핫 1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직전 주 최고 순위였던 8위에서 세 계단 상승한 결과로, 이 곡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톱5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라큘라 제니 리믹스의 상승세는 다른 세부 차트에서도 이어졌다. 이 곡은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에서 27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핫 록&얼터너티브 송’에서는 9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도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원곡 드라큘라는 테임 임팔라가 지난해 9월 발매한 곡이다. 이후 제니가 리믹스 작업에 참여하면서 올해 2월 6일 새 버전으로 공개됐다. 제니는 이 버전에서 가창뿐 아니라 작곡과 작사에도 이름을 올렸고, 곡은 역주행 흐름을 타며 ‘핫 100’에 진입했다.
차트 반영 방식에서도 제니의 이름이 함께 표시됐다. 통상 리믹스 버전은 ‘핫 100’에서 원곡 순위에 합산되지만, 이번 드라큘라 리믹스 버전은 제니의 기여가 반영되면서 지난달 차트부터 테임 임팔라와 제니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앞서 ‘핫 100’에 2023년 ‘One Of The Girls(원 오브 더 걸스)’ 51위, 2024년 ‘Mantra(만트라)’ 98위, 2025년 ‘Love Hangover(러브 행오버)’ 96위, ‘ExtraL(엑스트라엘)’ 75위, ‘Like JENNIE(라이크 제니)’ 83위, ‘Handlebars(핸들바)’ 80위로 진입했다. 드라큘라는 제니가 솔로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 톱5에 올린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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