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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민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기획한 ‘J-POP REMAKE(J팝 리메이크)’ 프로젝트가 두 번째 곡으로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선보인다.

프로젝트 측은 23일 두 번째 음원을 오는 30일 오후 6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리메이크곡을 부를 국내 가수의 이름은 음원 발매에 앞서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한 티저 사진에는 검은색 배경 위로 흰 깃털이 흩날리는 장면을 담았다. 마이크가 설치된 무대와 밴드 연주자들의 모습도 흑백 이미지로 구성해 라이브 밴드 편곡을 예고했다.
‘잔혹한 천사의 테제’는 일본 가수 타카하시 요코가 1995년 발표한 곡이다. 같은 해 방송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주제가로 사용되면서 작품과 함께 이름을 알렸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을 대표하는 주제가이자 J팝 명곡으로 꼽힌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대중음악을 국내 아티스트의 목소리와 새로운 편곡으로 다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음원으로는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만찬가’를 지난달 29일 발매했다.
강남은 일본 대중가요와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꾸준히 불러온 경험을 토대로 에스에이치골드네트웍스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난 2011년 힙합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한 뒤 가수와 방송 활동을 병행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관련 음악을 소개해 왔다.
‘J팝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잔혹한 천사의 테제’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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