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블랙핑크 뒤 이었다”… 르세라핌,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3위 달성

[해시태그=전우민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 2,038만 924명을 기록했다.

LE SSERAFIM 정규 2집 'PUREFLOW pt.1'
LE SSERAFIM 정규 2집 ‘PUREFLOW pt.1’ YUSU LILY 버전 콘셉트 포토(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월간 청취자 수 2,038만 924명을 달성했다. 이 수치는 4세대 아이돌 가운데 가장 높고, 같은 기간 전체 K팝 그룹에서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에 이어 세 번째에 해당한다.

월간 청취자 수 증가는 기존 곡 청취 흐름과도 맞물렸다. 지난해 진행된 첫 월드투어 이후 관객들이 르세라핌의 기존 곡을 다시 찾아 들으면서 카탈로그 전반의 스트리밍 수가 상승했다.

최근 발표한 곡들도 신규 리스너 유입에 영향을 줬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싱글 1집 타이틀곡 ‘스파게티(SPAGHETTI (feat. j-hope of BTS))’와 5월 22일 발매된 정규 2집 타이틀곡 ‘붐팔라’가 글로벌 팬들의 반응을 얻었고, 12일 공개한 아일릿, 캣츠아이와의 협업곡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도 청취자 규모 확대에 기여했다.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에서도 1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차트는 특정 곡이 아닌 아티스트 전체 스트리밍 횟수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같은 기간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르세라핌은 오는 7월 11~1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2026 르세라핌 투어 ‘퓨어플로우(PUREFLOW)’를 시작한다. 이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총 32회 공연을 진행하고,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6’에 처음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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