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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민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일본 5개 도시를 도는 아레나 투어에 돌입한다.

르세라핌은 오는 25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JAPAN(2026 르세라핌 투어 ‘퓨어플로우’ 인 재팬)’을 개최한다. 이번 일정은 ▲오사카 ▲가나가와 ▲시즈오카 ▲미야기 ▲후쿠오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첫 개최지인 오사카 공연은 2회차 모두 전석 매진됐다. 르세라핌은 예매 수요에 맞춰 스탠딩석을 추가로 개방해 기존 좌석보다 많은 관객을 받는다.
이번 일본 투어는 인천에서 시작한 새 월드투어의 흐름을 잇는 일정이다. 르세라핌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에서 정규 2집 ‘PUREFLOW pt.1(퓨어플로우 파트 1)’ 수록곡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공연 구성에는 앨범이 다룬 ‘연대’의 메시지를 반영했다. 오프닝에서는 뮤직비디오 속 크리처를 무대 위에 구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앙코르 대기 시간에는 팬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노래방 형식의 참여 콘텐츠를 진행했다.
일본은 르세라핌이 음원과 음반, 공연에서 모두 성과를 낸 시장이다.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에서 억대 재생 인증을 받은 곡은 6개이며, 싱글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발매한 앨범 7장은 모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한국 발매 앨범 7장이 연속으로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4세대 K팝 걸그룹은 르세라핌이 유일하다.
지난해에는 첫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으로 도쿄돔에 입성해 이틀 동안 약 8만 명을 동원했다. 이번에는 5개 도시 아레나 투어로 공연 지역을 넓혀 일본 각지의 팬들과 만난다.
투어 기간에는 멤버와 그룹 단위의 현지 일정도 이어진다. 홍은채는 오는 8월 5일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홈경기에서 시구하며, 르세라핌은 일본 음악 페스티벌 ‘SUMMER SONIC 2026(서머 소닉 2026)’에 출연한다. 르세라핌은 서머 소닉 오사카와 도쿄 무대에서 각각 약 1시간 동안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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