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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9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 2의 디자인·색상 정보가 유출됐다.

IT 팁스터 갤럭시 테키는 X를 통해 삼성 차기 스마트워치 관련 소프트웨어 렌더링과 일부 제품 정보를 공개했다. 유출 내용에는 갤럭시 워치 9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 2의 새 밴드 디자인, 색상 구성, 워치 페이스 관련 정보가 포함됐다.
색상 정보는 블랙과 실버 조합을 중심으로 나왔다. 블랙 모델에는 푸른빛 밴드가, 실버 모델에는 녹색 밴드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지 색상은 기본형 모델 전용으로 언급됐지만, 해당 색상이 갤럭시 워치 9에 적용되는지 갤럭시 워치 울트라 2에 들어가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 2는 기존 모델보다 각진 형태를 갖춘 제품으로 알려졌다. 유출자는 이 모델이 갤럭시 워치 8 클래식의 디자인 요소를 일부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베젤에는 숫자 표기가 들어가며, 베젤 두께는 기존보다 줄어든 구성으로 전해졌다.
회전식 베젤 적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갤럭시 워치 8 클래식은 회전식 베젤을 사용했지만, 이번 유출 내용은 울트라 2의 베젤 구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측면 버튼은 개선된 형태로 바뀌며, 퀵 버튼에는 주황색 외곽선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식 라인업을 기다린 이용자에게는 부정적인 내용도 포함됐다. 갤럭시 테키는 올해 새로운 갤럭시 워치 클래식 모델이 나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 내용이 맞다면 삼성은 올해 기본형 갤럭시 워치 9과 울트라 2를 중심으로 스마트워치 라인업을 구성한다.

이어 공개된 소프트웨어 렌더링에는 나침반 앱, 앱 서랍, 워치 페이스 선택 화면이 담겼다. 화면 구성은 차기 갤럭시 워치에 적용될 인터페이스 일부를 보여주는 자료로 제시됐다.
배터리 사양도 기존 유출과 규제기관 자료를 통해 일부 알려졌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 2는 784mAh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 9은 382mAh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터리 용량은 커졌지만, 규제기관 제출 자료에서는 충전 속도 변화가 확인되지 않았다.
프로세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가 적용된다. 삼성은 다음 갤럭시 워치에 해당 칩셋을 사용한다고 확인했다. 새 칩셋은 차기 웨어러블 제품의 성능과 전력 효율 개선에 활용되는 부품이다.
삼성은 갤럭시 워치 9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 2를 차기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다음 갤럭시 언팩이 7월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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