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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민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일본에서 통산 네 번째 ‘밀리언’ 인증을 받으며 K팝 아티스트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올웨이즈 유어스)’는 지난 7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해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하이브 재팬은 이번 인증이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역대 가장 많은 네 번째 밀리언 기록이라고 밝혔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을 기준으로 ▲골드 10만 장 ▲플래티넘 25만 장 ▲더블 플래티넘 50만 장 ▲트리플 플래티넘 75만 장 ▲밀리언 100만 장으로 나눠 인증한다. 세븐틴은 일본 첫 미니앨범 ‘DREAM(드림)’, 미니 10집 ‘FML(에프엠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에 이어 올웨이즈 유어스까지 네 장의 앨범으로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세븐틴은 한국에서 발매한 앨범으로도 일본 내 출하량 100만 장을 넘어선 이력이 있다. 소속사 측은 2000년대 이후 K팝 아티스트 가운데 한국 앨범으로 일본 출하량 100만 장을 기록한 사례가 세븐틴뿐이라고 전했다.
올웨이즈 유어스는 2023년 발매 당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오리콘 연간 랭킹 2023’에서는 5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今 -明日 世界が終わっても-(이마 -이븐 이프 더 월드 엔즈 투모로우-)’도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100 정상에 올랐다.
세븐틴은 “지난달 세븐틴스 헤븐의 밀리언 인증에 이어 또 한 번 기쁜 소식을 접하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릴 테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세븐틴은 팀과 유닛,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디에잇과 버논의 유닛 V8이 미니 1집 활동을 마쳤으며, 디노는 지난 3일 부캐 피철인으로 솔로 앨범 ‘길보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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