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그룹 최다 기록”…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9연속 1위 달성


[해시태그=전우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방찬·리노·창빈·현진·한·필릭스·승민·아이엔)가 새 미니 앨범 ‘THIS & THAT(디스 앤드 댓)’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통산 9번째 1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 미니 10집 'THIS & THAT' #1 콘셉트 포토
스트레이 키즈 미니 10집 ‘THIS & THAT’ #1 콘셉트 포토(사진=JYP 엔터테인먼트)

빌보드가 지난 16일(현지시간) 공개한 차트 예고에 따르면 디스 앤드 댓은 22일 자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이에 따라 스트레이 키즈는 역대 그룹 가운데 비틀스의 19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빌보드 200 1위 앨범을 보유했으며, 21세기에 활동한 그룹 가운데에서는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첫 정상 이후 발표한 앨범이 모두 1위로 직행했다는 점에서도 이어진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ODDINARY(오디너리)’로 처음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뒤 디스 앤드 댓까지 9장의 앨범을 연속으로 1위에 올렸으며, 2022년 4월 2일 자 차트부터 2026년 8월 22일 자 차트까지 1604일에 걸쳐 기록을 이어갔다.

빌보드 200에 처음 1위로 데뷔한 뒤 9개 앨범을 연속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 앞서 ‘ATE(에이트)’로 5개 앨범 연속 1위 진입에 성공해 미국 래퍼 DMX와 타이기록을 세웠고, 이후 ▲合 (HOP)(합) ▲KARMA(카르마) ▲DO IT(두 잇) ▲디스 앤드 댓까지 차례로 정상에 올리며 연속 기록을 9개로 늘렸다.

앨범 작업에는 프리 데뷔곡 ‘Hellevator(헬리베이터)’부터 이어진 자체 프로듀싱 방식도 그대로 적용됐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을 중심으로 멤버들이 최신 앨범까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며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 색깔을 만들어왔다.

디스 앤드 댓에서는 기존 음악과 다른 분위기의 시도도 담았다. 동명 타이틀곡 ‘This & That(디스 앤드 댓)’은 여유로운 분위기와 색다른 무드를 앞세운 곡이며, 22일 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는 38위에 올라 스트레이 키즈의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글로벌 무대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를 마쳤으며 ▲롤라팔루자 파리 ▲롤라팔루자 시카고 ▲아이 데이즈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등 대형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도미네이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진행한 최대 규모 월드투어로 확인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월 브라질 ‘록 인 리오’에 출연한 뒤 콜롬비아 보고타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신규 페스티벌 ‘STRAYCITY(스트레이시티)’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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