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 보고 고르는 K-뷰티”… 신세계면세점, 화해 협업 기획전 진행

[해시태그=전우민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뷰티 플랫폼 화해와 함께 K-뷰티 성분 중심 큐레이션 기획전을 이어간다.

신세계면세점 K뷰티 화해 기획전과 성분 큐레이션 상품을 안내하는 이미지
K-뷰티 성분 중심 큐레이션 기획전(사진=신세계)

신세계면세점은 화해의 뷰티 데이터와 면세 쇼핑 수요를 연계한 기획전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What’s in my pouch’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최근 고객 관심도가 높은 성분과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기획전은 여행 셀프뷰티와 스킨케어 수요를 겨냥한 테마로 운영된다. 카테고리는 ▲클린·진정 ▲플래스팅 ▲립 ▲UV 차단 ▲셀프케어 ▲바디·헤어·향수 등으로 나뉘며, 설화수, 정샘물, 토리든, 메디큐브 등 K-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여행 전후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한다.

대표 상품은 성분과 사용 목적을 기준으로 구성됐다. 주요 상품은 ▲메디큐브 ‘부스터프로 x2 핑크’ ▲에스트라 ‘에이시카 365 흔적진정세럼’ ▲하우스오브비 ‘글루타티온 선 앰플’ ▲포트레 ‘틴트 글로우 주르’ ▲정샘물 ‘에센셜 물 마이크로 피팅 미스트’ ▲연작 ‘전초 센티드 바디미스트’ 등이다.

신세계면세점과 화해의 협업 기획전은 이전 행사에서도 매출 증가를 확인했다. 지난 3~5월 진행된 기획전에서는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 신장했다. 앞선 행사도 운영 전후 기준으로 1차 103%, 2차 39%, 3차 85% 신장했다.

국적별 매출에서도 주요 고객층의 증가세가 나타났다. 명동점 기준 중국 고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고, 동남아 고객 매출은 24% 증가했다.

온라인몰 K-뷰티 전문관도 고객 경험 개선 작업을 병행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월 K-뷰티 전문관을 열고 국산 화장품 브랜드의 온라인 쇼핑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이번에는 리뷰와 숏폼 콘텐츠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고객 반응형 콘텐츠와 탐색 기능을 확대했다.

모바일 K-뷰티 최상단에는 숏폼 콘텐츠 영역을 신설했다. 고객은 브랜드와 상품 관련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신세계면세점은 이 기능을 통해 상품 정보 전달력과 구매 페이지 유입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고객 리뷰 영역은 매출 상위 상품과 체험단 상품을 중심으로 실제 사용 후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브랜드 탐색 기능도 기존 구조를 바꿨다. 기존 퀵메뉴는 좌우 스와이프 방식으로 확장해 더 많은 브랜드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콘텐츠 영역에는 ‘더 보기’ 기능을 추가했다. 고객은 이를 통해 신세계면세점 단독 입점 브랜드, 이달의 K-뷰티 신상, 다다익선 쟁여템(인기템), 20달러 이하 상품 등 테마별 상품을 탐색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K-뷰티 전문관의 콘텐츠와 탐색 기능을 계속 보강한다. 숏폼, 리뷰, 랭킹 등 고객 반응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브랜드 검색과 테마별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해 온라인몰 내 K-뷰티 쇼핑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K-뷰티 소비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성분, 효능, 사용 후기를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세분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상품 큐레이션과 고객 반응형 콘텐츠를 고도화해 국내외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K-뷰티 쇼핑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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