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 명 찾는 모로코 축제”… 있지, 마와진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무대 올라

[해시태그=전우민 기자] 그룹 있지(ITZY)(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가 모로코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마와진(Mawazine)’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올랐다.

'마와진(Mawazine)'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오른 ITZY
‘마와진(Mawazine)’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오른 ITZY(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있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마와진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 OLM Souissi에서 공연을 펼쳤다. 마와진은 매년 250만 명 이상이 찾는 음악 축제로, 올해 라인업에는 티에스토, 니키 잼, 레마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번 무대는 있지가 모로코 관객과 처음 만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해졌다. 멤버들은 현지어 인사로 관객과 소통했고, 객석에서는 함성과 떼창이 이어지며 약 85분 동안 페스티벌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마와진(Mawazine)’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오른 ITZY(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이날 있지는 총 18곡을 무대에 올렸다. 세트리스트는 ▲TUNNEL VISION ▲DYT ▲Girls Will Be Girls ▲워너비 ▲Supernatural ▲Imaginary Friend ▲Motto ▲달라달라 ▲LOCO ▲SNEAKERS 등으로 구성됐으며,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무대에 맞춰 대표곡과 최근 활동곡을 함께 배치했다.

무대 구성은 퍼포먼스 중심으로 짜였다. 있지는 안무와 라이브를 함께 소화하며 단독 콘서트에 가까운 흐름으로 공연을 진행했고, 현지 관객은 곡마다 반응을 보내며 첫 모로코 공연에 호응했다.

‘마와진(Mawazine)’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오른 ITZY(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있지는 지난 2월부터 세 번째 월드투어 ‘TUNNEL VISION(터널 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투어 일정에는 가오슝, 방콕, 마닐라, 마카오, 타이베이,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프랑크푸르트, 싱가포르 등이 포함됐다.

월드투어와 별개로 있지는 오는 8월 8~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 ‘있지 믿지, 날자! “ALL IN, MIDZY”‘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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