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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그룹 있지(ITZY)(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가 방콕 단독 콘서트로 세 번째 월드투어 ‘TUNNEL VISION(터널 비전)’ 일정을 이어갔다.

있지는 지난 4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터널 비전 공연을 열었다. 지난해 두 번째 월드투어 이후 다시 방콕을 찾은 있지는 현지 팬들과 재회하며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웠다.
공연은 오프닝곡 ‘FOCUS(포커스)’로 시작됐다. 이후 있지는 ‘TUNNEL VISION(터널 비전)’, ‘DYT(디와이티)’, ‘Girls Will Be Girls(걸스 윌 비 걸스)’를 이어가며 강한 퍼포먼스 중심의 흐름을 만들었고, 올해 5월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MOTTO(모토)’에서는 자신을 선택한다는 메시지를 무대에 담았다.

멤버별 솔로 무대는 공연 중반부의 주요 구성으로 배치됐다. 예지는 ‘POCKET(포켓)’, 리아는 ‘Asylum(어사일럼)’, 류진은 ‘Look(룩)’, 채령은 ‘Undefined(언디파인드)’, 유나는 ‘Tangerine(탠저린)’ 무대를 각각 선보이며 서로 다른 색깔의 퍼포먼스로 팬들과 마주했다.
대표곡 무대도 이어졌다. 있지는 ▲WANNABE(워너비)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Not Shy(낫 샤이) ▲LOCO(로꼬) 등 기존 히트곡을 비롯해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That’s a No No(댓츠 어 노노)’까지 세트리스트에 올렸다. 공연 말미에는 팬덤 믿지(MIDZY)가 준비한 영상 이벤트가 공개돼 멤버들에게 전달됐다.

공연을 마친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지난 방콕 공연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준비했다”며 “온 힘을 다한 무대였는데 우리의 마음이 믿지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 끝까지 응원해 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있지는 방콕 공연 이후 마닐라, 마카오, 타이베이,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프랑크푸르트, 싱가포르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8월 8~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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