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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한류 스타의 목소리로 국내 관광지를 안내하고 실제 여행 계획까지 연결하는 체험형 전시를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9월 6일까지 서울 중구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 체험형 전시 ‘K-TRIP LOUNGE(한국여행 라운지)’를 운영한다. 전시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지 소개와 여행 정보 탐색을 하나의 공간에서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밴드 엔플라잉(N.Flying)(이승협·차훈·김재현·유회승·서동성),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기호·테오·지웅·인탁·소울·종섭),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나캠든·브라이언·최지호·윤시윤·카이렐·마카야·김승모)을 비롯해 피에이치원, 배우 윤종석, 이민기, 이주승 등이 음성 도슨트로 참여한다. 이들은 직접 방문했거나 추천하고 싶은 국내 관광지와 한국 문화를 자신의 목소리로 소개한다.
관람객은 헤드셋을 이용해 아티스트의 설명을 들으며 ▲강릉 안반데기 ▲대구 이월드 ▲전주 한옥마을 등 국내 주요 관광지를 살펴볼 수 있다. 음성 콘텐츠를 통해 관심이 생긴 장소는 현장에서 직접 찾아보며 여행 정보까지 확인하도록 구성했다.
전시 공간에는 여행 출발 전 공항에서 경험하는 과정을 반영했다. ▲탑승권 발권 구역인 보딩패스존 ▲아티스트 랜덤 전화 부스 ▲거울 셀카존 등을 마련해 관람객이 여행을 준비하고 출발하는 과정을 체험하도록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초기관광벤처로 선정된 페이브먼트와 이번 전시를 공동 기획했다. 페이브먼트는 K-팝 팬덤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음성 도슨트 플랫폼 ‘셀레트립’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전시에서 소개한 추천 여행지를 셀레트립과 연결해 실제 여행 계획까지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프라인 공간과 온라인 플랫폼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연계(O2O) 방식도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관광지를 접한 관람객이 셀레트립을 통해 여행 정보를 확인하도록 연결해 하이커 그라운드를 지역관광 홍보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성욱 한국관광공사 관광홍보관운영팀장은 “K-콘텐츠를 여행과 엮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역 곳곳을 경험하는 관광 수요로 잇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종산업, 관광벤처기업 등 협업 범위를 확대해 K-콘텐츠와 관광을 연결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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