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키워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월드컵 #월드컵 하프타임 쇼 #다이너마이트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해시태그=전우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진·슈가·제이홉·RM·지민·뷔·정국)이 월드컵 역사상 처음 도입된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완전체로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등장했다. 공동 헤드라이너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마돈나 ▲저스틴 비버 ▲샤키라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FIFA와 글로벌 시티즌이 스포츠와 음악, 문화를 결합하기 위해 마련한 월드컵 최초의 결승전 하프타임 쇼다. 그룹 콜드플레이(Coldplay)의 크리스 마틴이 전체 공연의 큐레이션을 맡으면서 기획 단계부터 알려졌다.
마돈나가 공연의 시작을 맡은 뒤 그라운드 중앙에 선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히트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선보였다. 정국의 도입부 보컬이 경기장에 울려 퍼졌고, 나머지 멤버들은 정교하게 짠 동선에 따라 차례로 합류하며 완전체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무대 의상에는 방탄소년단과 한국을 상징하는 요소를 담았다. 슈가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단을 상징하는 붉은악마 패치를 가슴에 달았으며, 지민과 슈가는 숫자 ‘7’이 새겨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숫자 7은 일곱 멤버로 구성된 방탄소년단의 결속력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사용됐다.

다이너마이트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마돈나 ▲저스틴 비버 ▲샤키라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출연진은 스포츠와 음악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월드컵 최초의 결승전 하프타임 쇼를 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연에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뜻깊은 역사적 무대에 팀 전체가 함께 서게 되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은 국경을 넘어 희망을 전하는 보편적인 언어라고 믿는다”며 “이번 월드컵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고,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라는 의미 있는 행보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과 월드컵의 인연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시작됐다. 당시 정국은 한국 가수 최초로 월드컵 개막식 공식 주제가를 불렀으며,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군 복무를 마친 일곱 멤버가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완전체로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월드컵 역사상 처음 마련된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서 ▲마돈나 ▲저스틴 비버 ▲샤키라와 공동 헤드라이너를 맡았다. 정국의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이어 이번에는 일곱 멤버가 함께 월드컵 결승전 공연을 마쳤다.
기사제보·보도자료|jeonwoomin@hashta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