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곡 자체 최다 기록”… 방탄소년단 지민 ‘후’, 스포티파이 25억 스트리밍 돌파


[해시태그=전우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진·슈가·제이홉·RM·지민·뷔·정국) 멤버 지민의 솔로곡 ‘후(Who)’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25억 회를 넘어섰다.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사진=빅히트 뮤직)

지난 1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차트에 따르면, 2024년 7월 발매된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는 지난달 30일 기준 누적 2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민이 발표한 솔로곡 가운데 가장 많은 재생 수다.

25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후는 강렬한 비트로 시작하는 힙합 R&B 장르의 곡이다.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그 과정에서 느끼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장기간 성과를 냈다. 후는 2024년 8월 3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에서 12위에 오른 뒤 총 33주 동안 순위권을 유지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각각 2주 동안 정상을 차지했다. 두 차트의 진입 기간은 글로벌 200이 74주, 글로벌(미국 제외)이 89주다.

영국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후는 2024년 7월 26일 자~8월 1일 자 ‘오피셜 싱글 톱 100’에 4위로 진입했으며, 이후 총 28주 동안 차트에 머물렀다.

장기 흥행 성과는 연말 결산 차트와 시상식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후는 빌보드 ‘2025년 올해의 연말 결산 차트(Year End Charts)’의 핫 100 부문에서 57위를 기록했고, 미국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한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K-팝 송’을 수상했다.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한 7인조 그룹이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을 발표했으며, 군 복무에 따른 활동 공백을 마친 뒤 올해 3월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하고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0일 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피파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도 출연했다. 마돈나, 샤키라, 저스틴 비버와 공동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글로벌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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