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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지역항공 모빌리티(RAM) 섬에어가 여름 휴가철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섬에어는 지난 24일 사천·통영·거제·남해 등 경남 남해안 지역 여행을 계획하는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과 렌터카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RAM은 교통 소외 지역과 섬·도시를 저가로 연결하는 항공 교통망을 뜻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환율 상승과 국제 정세 영향으로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난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거제 야호’ 밈(meme)을 계기로 남해안 지역이 여행지로 언급되고 있으며, 항공 교통을 이용하면 수도권에서 남해안 주요 관광도시까지 약 2시간 안팎에 이동할 수 있다는 점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섬에어는 오는 8월 31일까지 웹투어와 선민투어에서 김포~사천 왕복 노선 일부 항공편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제휴 업체인 젯셋터에서도 편도 5만 원대 항공권을 제공하며, 기존에는 섬에어 자사 홈페이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항공권을 네이버·G마켓·옥션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판매한다.

렌터카 제휴 혜택은 7월 1일부터 SK렌터카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섬에어 항공권 예매 시 SK렌터카를 함께 예약하면 차량 보험료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천공항에서 차량을 바로 받는 ‘배달받기 딜리버리 서비스’를 활용하면 별도 이동 없이 남해안 지역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섬에어는 현재 김포~사천 노선에서 항공편을 하루 4번 왕복 운항하고 있다. 김포에서 사천까지 비행시간은 약 1시간이며, 사천공항에서 통영·남해·거제 등 인근 여행지까지도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섬에어 관계자는 “김포-사천을 하루 4번 왕복 운항하는 섬에어 항공을 이용하면 김포에서 사천까지 1시간, 사천에서 남해안 여행지까지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경남 남해안 지역에 대한 교통이 보다 편리해졌다”며 “경남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여행객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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