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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내부 화면에 반사 방지 기술을 적용한다는 정보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갤럭시 언팩을 열고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플립8을 공개할 예정이다. 출시 전 유출 정보에는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의 S펜 지원과 디스플레이 사양이 포함됐다.
IT 팁스터 아이스 유니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의 내부 디스플레이에 반사 방지 기술을 적용한다.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가운데 반사 방지 처리를 적용하는 첫 제품이며, 외부 디스플레이 적용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2024년 출시한 갤럭시 S24 울트라에 반사 방지 디스플레이를 처음 적용했다. 이후 갤럭시 S25 울트라와 올해 선보인 프리미엄 갤럭시 제품군에도 같은 기술을 사용했다. 반사 방지 처리는 밝은 실내나 야외에서 화면에 비치는 빛과 주변 사물의 반사를 줄인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화면 밝기도 높인다. 유출 정보에 따르면 최대 밝기는 3,600니트로, 갤럭시 Z 폴드7의 최대 밝기보다 1,000니트 높다.

삼성전자는 내부 디스플레이의 접힘 자국도 줄인다. 출시 전 공개한 영상과 유출 정보에는 화면 중앙의 주름을 이전 제품보다 줄인 모습이 담겼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화면을 접을 수 있도록 부드러운 표면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스마트폰보다 빛을 강하게 반사한다. 제조사는 화면 내구성을 확보하면서 반사를 줄여야 해 일반 스마트폰과 같은 방식의 표면 처리를 적용하기 어렵다.
갤럭시 Z 폴드7은 전작인 갤럭시 Z 폴드6보다 밝은 환경에서 화면을 읽기 쉬워졌지만, 사용자들은 반사 방지 필름을 별도로 부착해 왔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화면 밝기를 높이고 내부 화면에 반사 방지 처리를 더해 이 문제를 줄인다.
아이스 유니버스는 반사 방지 기술을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에 적용한다고 밝혔지만, 갤럭시 Z 폴드8과 갤럭시 Z 플립8의 적용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갤럭시 언팩에서 제품별 디스플레이 사양과 출시 일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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