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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2일 갤럭시 언팩을 열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플립8은 올해 여름 공개 제품으로 꾸준히 언급됐지만, 구체적인 행사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에는 삼성의 프로모션 일정이 공개되면서 언팩 행사와 신제품 판매 일정이 함께 드러났다.
하이테크 센추리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삼성 멤버스 앱 이용자들은 ‘다음 폴더블’ 또는 ‘다음 웨어러블’ 구매 시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바우처 알림을 받았다. 해당 바우처의 사용 기간은 7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폴더블 구매용 바우처는 매장 구매 기준으로 8월 1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차기 갤럭시 폴더블의 예약 판매는 7월 22일 시작되고, 매장 판매는 8월 11일 시작되는 일정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아직 언팩 날짜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바우처 시작일은 앞서 나온 7월 22일 언팩설과 맞물린다.
바우처에는 미출시 제품명이 직접 적히지 않았다. 그러나 ‘다음 폴더블’과 ‘다음 웨어러블’이라는 문구, 7월 22일 시작일, 8월 11일 매장 구매 가능일이 함께 확인되면서 새 갤럭시 제품군의 공개와 판매 일정이 같은 흐름으로 정리됐다.
이번 언팩의 중심은 폴더블 스마트폰 3종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플립8을 준비하고 있다. 책처럼 펼치는 폴드 라인업은 일반형과 울트라 모델로 나뉘고, 세로로 접히는 플립 라인업은 갤럭시 Z 플립8로 이어진다.

폴더블 신제품에는 칩셋과 카메라 변화도 포함된다. 갤럭시 Z 폴드8과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Z 플립8은 엑시노스 2600을 탑재한 버전이 나올 수 있다는 내용이 함께 전해졌다.
카메라 구성은 폴더블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유출 정보에 따르면 넓게 펼치는 폴더블 모델에는 5,000만 화소 듀얼 카메라가 들어가고, 세로형 모델의 트리플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새로운 5,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다.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는 전작 갤럭시 Z 폴드7의 후속 모델로 준비된다. 갤럭시 Z 폴드7은 시리즈 안에서 하드웨어 변화가 컸던 모델로 평가받았고, 차기 모델은 폴드형 제품군을 더 세분화하는 방향으로 언급되고 있다.

웨어러블 신제품도 같은 행사에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9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 2를 함께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유출에서는 올해 갤럭시 워치9 클래식 출시 가능성이 낮고, 새 워치의 색상과 일부 스트랩 스타일이 먼저 드러났다.
갤럭시 워치9 기본 모델은 큰 사양 변경보다 기존 구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 2는 새 디자인과 더 큰 배터리를 적용하는 제품으로 전해졌다. 말레이시아 프로모션 바우처에 ‘다음 웨어러블’ 문구가 포함된 만큼, 폴더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제품이 같은 언팩 무대에 오르는 일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정리한 뒤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를 암시하는 비주얼로 새 기기 티징을 시작했다. 이 움직임은 7월 22일 언팩 일정과 이어지며, 행사 장소는 런던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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