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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삼성전자가 22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언팩을 열고 차세대 폴더블폰과 갤럭시 워치 신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런던 현지에서 여는 갤럭시 언팩을 삼성닷컴, 삼성 뉴스룸, 삼성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행사 시간은 영국 서머타임 기준 오후 2시,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태평양시간 오전 6시다. 한국 시간으로는 22일 오후 10시에 해당한다.
삼성전자는 초청장에서 새 제품명을 직접 밝히지 않았다. 다만 “새로운 폼팩터”와 “더 개인적이고 적응형인 경험”을 언급하며 폴더블폰과 웨어러블 신제품 공개를 예고했다. 이번 언팩 무대에 갤럭시 Z 플립8,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워치9 라인업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사전예약 일정도 함께 나왔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국내 사전예약을 받고, 8월 4일부터 사전예약 고객에게 제품을 보낸다. 일반 판매는 8월 7일 시작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삼성닷컴과 숍 삼성 앱을 통한 사전등록 캠페인도 운영하며, 일부 지역에서 삼성 크레딧과 보상판매 혜택, 기프트카드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이동통신사 정보를 바탕으로 나온 256GB 기본형 가격은 ▲갤럭시 Z 플립8 168만 3,000원 ▲갤럭시 Z 폴드8 227만 8,000원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257만 7,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아직 국내 출고가와 저장공간별 가격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전작과 비교하면 갤럭시 Z 플립8과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가격이 오른다. 갤럭시 Z 플립8은 갤럭시 Z 플립7보다 19만 8,000원 비싸지고,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갤럭시 Z 폴드7 출시가보다 19만 7,700원 높다.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 Z 폴드8은 갤럭시 Z 폴드7보다 10만 1,300원 낮은 227만 8,000원이다.
차세대 폴더블폰의 칩셋 구성도 윤곽을 드러냈다. 퀄컴과 삼성전자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차기 갤럭시 Z 폴더블폰이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를 사용한다고 알렸다. 공개 영상은 제품 실물이 아닌 기기 윤곽만 담았고, 화면 비율상 갤럭시 Z 폴드8 계열로 보이는 실루엣을 담았다.
갤럭시 Z 폴드8과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모두 스냅드래곤 칩을 쓴다. 유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8은 펼쳤을 때 4:3 비율의 내부 화면을 갖춘다.
갤럭시 Z 플립8은 지역별로 다른 칩셋을 사용한다. 유럽과 한국 판매 모델은 엑시노스 2600을 탑재하고, 그 외 지역 모델은 스냅드래곤 칩을 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Z 폴드8과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전 지역에서 스냅드래곤 기반 구성을 유지한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일반형보다 높은 클럭으로 작동한다. 일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프라임 오라이온 코어 2개를 4.61GHz, 아드레노 840 GPU를 1.2GHz로 구동한다. 갤럭시용 버전은 프라임 CPU 코어를 4.74GHz, GPU를 1.3GHz까지 끌어올린다.

웨어러블 라인업에서는 갤럭시 워치9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 2가 언팩에서 공개된다. IT 팁스터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 2가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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