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석부터 라운지까지 금상”… 대한항공, 마젤란 어워즈 8개 수상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여행 전문매체 ‘트래블 위클리’가 주관하는 ‘2026 마젤란 어워즈’에서 금상 5개와 은상 3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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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87-10(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항공사 종합 부문의 국제항공사와 서비스, 항공 서비스 요소 부문의 일등석과 공항 라운지, 기내 식음 서비스 등 5개 항목에서 금상을 받았다.

항공사 종합 부문의 기술 솔루션과 항공 서비스 요소 부문의 비즈니스석, 친환경 지속가능 항공사 등 3개 항목에서는 은상을 수상했다.

마젤란 어워즈는 여행 산업의 브랜드와 서비스, 마케팅, 디자인 등을 평가해 수상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분야별 전문가 17명이 각 기업과 기관의 2025년 성과를 심사했다.

대한항공은 국제항공사와 서비스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받았다. 신규 CI에 맞춰 개편한 일등석과 기내 식음 서비스도 2년 연속 금상을 기록했으며, 비즈니스석은 은상을 수상했다.

공항 라운지 부문에서도 금상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라운지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일등석 라운지는 프라이빗 서비스를 강화하고, 프레스티지 라운지에는 라이브 스테이션과 쿠킹 스튜디오, 라면 라이브러리 등을 마련했다.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도 운영한다.

기술 솔루션 부문에서는 항공기 연료 관리와 예지정비, 글로벌 물류, AI 지능형 고객센터 AICC, AI 챗봇 등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점을 평가받았다.

친환경 지속가능 항공사 부문에서는 고효율 항공기 운항 확대와 경제 운항 속도 최적화 등 탄소 감축 활동을 인정받아 은상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항공기 운항 등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전년보다 약 48만 5,000톤 줄였다.

기내에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기내식 용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몽골 ‘대한항공 숲’을 비롯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고객 서비스와 디지털 기술,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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