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 10위”… 대한항공,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 14개 부문 상위권 기록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대한항공이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2026 세계 최고 항공사(World’s Best Airline 2026)’ 순위에서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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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77-300ER(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World Airline Awards)’에서 종합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세부 평가에서도 총 14개 부문에서 1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Best Economy Class Airline Seats)’과 ‘대한민국 최고 승무원(Best Cabin Crew in South Korea)’ 부문에서는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지난해 3위에서 두 계단 올라 정상에 올랐고, 대한민국 최고 승무원은 2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공통 부문에서는 ‘아시아 최고 항공사(Best Airlines in Asia)’ 6위, ‘세계 최고 가족 친화적 항공사(World’s Most Family Friendly Airline)’ 7위, ‘세계 최고 청결한 항공사(World’s Cleanest Airline)’ 10위를 기록했다.

‘세계 최고 항공사 승무원(World’s Best Airline Cabin Crew)’과 ‘세계 최고 공항 서비스(World’s Best Airport Services)’ 부문에서는 각각 13위에 올랐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도 여러 부문이 15위 안에 들었다. ‘최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Best Premium Economy Class Airline Seats)’은 7위, ‘최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케이터링(Best Premium Economy Class Airline Catering)’은 10위,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종합 평가는 15위를 기록했다.

이코노미 클래스 종합 평가인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World’s Best Economy Class)’에서는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스타링크 와이파이 무료 순차 제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스타링크 와이파이 무료 순차 제공(사진=대한항공)

일등석 부문에서는 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가 ‘최고 일등석 항공사 라운지(Best First Class Airline Lounges)’ 8위에 올랐고, ‘최고 일등석 좌석(Best First Class Airline Seats)’은 9위, ‘최고 일등석 라운지 다이닝(Best First Class Airline Lounge Dining)’은 10위를 기록했다.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 설립된 영국 런던 소재 항공운송 전문 컨설팅·평가 기관이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전 세계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문 우수 항공사를 선정한다.

올해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전 세계 300개 이상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서비스 전반에서 지속적인 리뉴얼과 품질 개선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4월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World Airline Star Rating)’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5-Star)’로 선정됐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WTCE 2026’ 시상식에서도 기내 서비스 부문 13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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