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4마력·대형 리어 윙 장착”…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SV, 뉘르부르크링 테스트 진행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람보르기니가 고성능 슈퍼카 레부엘토 SV의 뉘르부르크링 테스트를 진행했다.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SV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SV(사진=Carscoops)

최근 스파이 사진가들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주행 중인 레부엘토 SV 테스트카를 촬영했다. 레부엘토 SV는 일반형보다 주행 성능과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 슈퍼 벨로체 모델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촬영한 차량은 개발 초기 단계의 테스트카다. 람보르기니는 뉘르부르크링에서 차체 공력 성능과 주행 관련 부품을 점검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SV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SV(사진=Carscoops)

테스트카는 차체 뒤쪽에 대형 리어 윙을 장착했다. 전면에는 크기를 키운 스플리터와 삼각형 공기흡입구를 적용했으며, 두 부품에 맞춰 범퍼 형상도 변경했다.

측면 차체는 일반형 레부엘토의 기본 형상을 유지했다. 이번 테스트카에서는 양산형 전용 휠과 제동 시스템을 확인하지 못했으며, 람보르기니는 최종 적용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다.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SV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SV(사진=Carscoops)

차체 뒤쪽에는 테일램프 위로 새로운 통풍구를 추가했다. 배기 시스템은 육각형 테두리 안에 원형 배기구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일반형과 다른 대형 리어 윙을 함께 장착했다.

최근 촬영한 사진에는 테스트카 실내 일부도 담겼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양산형 모델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8.4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9.1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SV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SV(사진=Carscoops)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이번 테스트카에도 남아 있다. 외신은 중량을 줄이기 위해 일부 카펫과 흡음재를 줄이고, 경량 스포츠 시트와 노출형 탄소섬유 소재를 적용하는 방안도 언급했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레부엘토 SV는 개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약 1,184마력을 발휘한다. 일반형 레부엘토는 합산 최고출력 1,001마력을 내며, 보도 내용대로라면 두 모델의 출력 차이는 183마력이다.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SV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SV(사진=Carscoops)

이 수치는 람보르기니가 발표한 공식 제원이 아니다. 이전 세대 아벤타도르 SV는 일반형보다 최고출력을 49마력 높였으며, 람보르기니는 레부엘토 SV의 최종 출력과 양산형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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