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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민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이재(EJAE)와 함께한 싱글 2집 타이틀곡 ‘Made My Night(메이드 마이 나이트)’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14일 오후 1시 ‘Made My Night (feat. EJAE)(메이드 마이 나이트 피처링 이재)’를 발표했으며,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는 신곡 분위기를 담은 비주얼라이저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리믹스에서는 이재가 피처링과 곡 작업에 모두 참여했다. 이재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주인공 루미의 보컬을 맡은 싱어송라이터로, 영화 대표곡 ‘Golden(골든)’의 가창과 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메이드 마이 나이트 피처링 이재는 르세라핌과 이재의 서로 다른 음색을 나눠 배치한 곡이다. 1절에서는 르세라핌의 부드러운 음색과 완급 조절을 앞세웠으며, 2절부터는 이재의 힘 있는 가창이 더해진다.
가사에는 르세라핌의 기존 곡을 직접 언급한 부분도 들어갔다. “Go crazy, fearless and let go / Of all your tears, I ain’t fragile”이라는 가사를 통해 데뷔곡 ‘FEARLESS(피어리스)’와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크레이지)’를 차례로 담았다.
이재는 쏘스뮤직을 통해 “지난해 ‘So Cynical (Badum)(소 시니컬 (바덤))’의 곡 작업에 참여한 데 이어 다시 르세라핌과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Made My Night’는 듣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인 만큼 제가 가창한 부분에서도 그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르세라핌의 ‘FEARLESS’와 ‘CRAZY’, ‘ANTIFRAGILE’을 가사로 언급하는 것이 포인트다. 팬분들께서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두 팀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재는 지난해 르세라핌 미니 5집 ‘HOT(핫)’ 수록곡 소 시니컬 바덤의 작가진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리믹스에서는 곡 작업에 이어 직접 가창까지 맡았다.
르세라핌은 지난 11일 싱글 2집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메이드 마이 나이트는 13일 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32위에 올라 발매 이후 3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르세라핌은 13일 현지 시간 오후 6시 열린 세계적인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에서 메이드 마이 나이트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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