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플래그십 SUV 두두등장”… 링컨 올 뉴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출시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에프엘오토코리아가 링컨 플래그십 SUV ‘올 뉴 네비게이터(All-new Lincoln Navigator)’를 국내 출시한다.

올 뉴 링컨 네비게이터
올 뉴 링컨 네비게이터(사진=링컨)

에프엘오토코리아(FL Auto Korea Company, FLAK)가 새롭게 선보이는 올뉴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은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국내에는 블랙 레이블(Black Label)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5% 적용 기준 1억 6,150만 원이다.

신형 네비게이터의 외관은 지면과 수직을 이루는 대형 링컨 시그니처 그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라이트바(lightbar)가 웅장한 인상을 만들고, 전면 센터에서 바깥쪽으로 이어지며 점등되는 ‘링컨 엠브레이스(Lincoln Embrace)’ 웰컴 시퀀스는 테일램프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한다.

올 뉴 링컨 네비게이터
올 뉴 링컨 네비게이터(사진=링컨)

후면에는 테일게이트 전체를 가로지르는 테일램프와 링컨 3D 배지가 배치됐다. 후면 패널에는 링컨 스타(Lincoln Stars) 문양을 새겼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루프레일과 측면 라인은 차체의 비례감을 살린다. 22인치 하이 글로스 에보니 알루미늄 휠은 외관의 모던한 분위기를 더하는 요소다.

적재 공간에는 ‘링컨 스플릿 게이트(Lincoln Split Gate)’가 장착된다. 테일게이트는 전체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상단부와 나머지 하단부가 독립적으로 열리는 분할형 구조이며, 하단 도어는 최대 약 227kg 하중을 견디도록 설계돼 짐을 싣고 내리는 용도뿐 아니라 벤치 형태의 휴식 공간으로도 쓰인다.

차체 색상은 총 6가지다. 구성은 ▲선라이즈 코퍼(Sunrise Copper Metallic Pearlcoat) ▲인피니트 블랙(Infinite Black Metallic Clearcoat) ▲프리스틴 화이트(Pristine White Metallic Tri-coat) ▲크리스탈 화이트(Crystal White Metallic Clearcoat) ▲스타라이트 그레이(Starlight Gray Premium Colorant) ▲크로마 캐비어 다크 그레이(Chroma Caviar Dark Gray Metallic Clearcoat)다.

올 뉴 링컨 네비게이터
올 뉴 링컨 네비게이터(사진=링컨)

실내에는 48인치 대형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11.1인치 터치스크린 패널이 들어간다. 스티어링 휠과 썸 컨트롤러(Thumb Controls)는 ‘링컨 디지털 익스피리언스(Lincoln Digital Experience)’를 체감하도록 배치됐고, 높아진 디스플레이 위치와 위아래가 평평한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가 전방을 보면서 주행 정보를 확인하는 구조다.

소재 구성도 블랙 레이블에 맞춰 정리됐다. 볼스도르프(Wollsdorf) 가죽으로 제작한 스티어링 휠, 오퓰런스(Opulence) 가죽 시트, 천연 우드 트림, 크리스탈에서 영감을 받은 볼륨 노브가 실내에 적용된다. 실내 테마는 블랙 오닉스(Black Onyx) 가죽에 카야(Khaya) 우드 액센트를 더한 ‘인비테이션(Invitation)’, 웜 호라이즌(Warm Horizon) 컬러 시트와 레이저 각인 자작나무 디테일을 조합한 ‘인라이튼(Enlighten)’ 두 가지다.

좌석 사양은 1열부터 3열까지 각각 다르게 구성된다. 1열에는 운전석 30방향, 조수석 28방향 전동 조절과 통풍, 열선, 마사지 기능을 갖춘 퍼펙트 포지션 시트(Perfect Position Seat)가 적용된다. 독립 좌석으로 구성된 2열은 파워 테일러드 시트(Power Tailored Seat)를 통해 전동 조절, 통풍, 열선, 마사지 기능을 지원하며, 승하차 편의를 위한 전동식 파워 피치 앤 슬라이드(Power Pitch® and Slide)도 포함한다.

올 뉴 링컨 네비게이터
올 뉴 링컨 네비게이터(사진=링컨)

3열에는 링컨 소프트 터치(Lincoln Soft-Touch) 벤치 시트가 장착된다. 해당 시트는 전동 리클라이닝, 온열 기능을 갖추고 등받이를 40/20/40 비율로 나눠 접을 수 있다.

휴식 기능으로는 ‘링컨 리쥬브네이트(Lincoln Rejuvenate)’가 들어간다. 주차 상태에서 터치 한 번으로 실내 공간을 여유롭게 확보하고, 디스플레이 영상과 음향, 조명, 링컨 디지털 센트(Lincoln Digital Scent)를 함께 활용해 멀티 센스 케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링컨은 이를 고급 스파에 다녀온 듯한 웰니스(Spa on Wheels) 경험으로 설명했다.

편의 사양에는 레벨 울티마(Revel® Ultima) 3D 오디오 시스템이 포함된다. 차량 내 최적 위치에 배치된 28개 스피커가 사운드를 제공하며, 넓은 개방감을 주는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Panoramic Vista Roof®), 차음 유리, 프라이버시 글라스도 함께 탑재된다.

올 뉴 링컨 네비게이터
올 뉴 링컨 네비게이터(사진=링컨)

파워트레인은 3.5리터 트윈터보 V6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조합이다. 최고출력은 446마력, 최대토크는 70.5kg·m이며, 사륜구동 시스템과 연속 가변 감쇠 제어 기능을 갖춘 어댑티브 서스펜션, 상황에 맞춰 선택하는 5가지 드라이빙 모드가 적용된다.

운전자 보조 사양에는 방향지시등 작동 시 인접 차로 영상을 보여주는 ‘턴 시그널 뷰(Turn Signal View)’와 좌회전 때 맞은편 접근 차량을 감지하는 ‘인터섹션 어시스트(Intersection Assist)’가 추가됐다. 비상 제동 기능이 포함된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Pre-Collision Assist with Automatic Emergency Braking),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차로 중앙 유지 보조(Lane Centering Assist), 차로 이탈 방지 보조(Lane-Keeping Assist) 등은 링컨 코-파일럿 360(Lincoln Co-Pilot 360™) 드라이브 2.0에 통합된다.

트레일러 관련 기능도 새 네비게이터의 주요 사양으로 묶인다.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Pro Trailer Backup Assist)’와 ‘트레일러 히치 어시스트(Trailer Hitch Assist)’는 좁은 공간에서 트레일러 연결과 조작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올 뉴 링컨 네비게이터
올 뉴 링컨 네비게이터(사진=링컨)

에프엘오토코리아 관계자는 “올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링컨이 추구해온 ‘궁극의 안식처’ 개념을 가장 완성도 높게 구현한 모델”이라며, “주행과 정차 모두에서 최적의 안정감과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일상을 보다 여유롭고 가치있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 뉴 네비게이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프엘오토코리아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공식 딜러사 전시장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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