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팬들과 마지막 무대”… 보이넥스트도어, 정규 1집 리패키지 활동 종료


[해시태그=전우민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성호·리우·명재현·태산·이한·운학)가 전 세계 150개 국가 및 지역 팬들과 함께한 공연을 끝으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

보이넥스트도어 정규 1집 리패키지 'HOME:DELUXE' #2 OVERDRIVE 콘셉트 포토
보이넥스트도어 정규 1집 리패키지 ‘HOME:DELUXE’ #2 OVERDRIVE 콘셉트 포토(사진=KOZ 엔터테인먼트)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BOYNEXTDOOR HOME Party(보이넥스트도어 홈 파티)’를 개최했다.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HOME: DELUXE(홈: 디럭스)’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도 생중계됐다. 위버스 집계 기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1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팬들이 시청했다.

공연에서는 신곡 ‘CLICHE(클리셰)’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멤버들은 ‘ANIMAL(애니멀)’, ‘Count To Love (Korean Ver.)(카운트 투 러브 한국어 버전)’, ‘400 Years(400 이어스)’, ‘VIRAL(바이럴)’, ‘ADIOS!(아디오스!)’ 등 총 9곡을 선보이며 리패키지 앨범 활동을 돌아봤다.

무대 사이에는 멤버들이 서로에게 작성한 손편지를 읽는 시간도 가졌다. 여섯 멤버는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성장했던 과정을 되짚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팬덤 원도어(ONEDOOR)에게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음반 덕분에 마음속에 흔들리지 않는 기둥이 생긴 것 같다”며 “원도어와 행복한 순간을 공유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로 증명하고 사랑을 보여드리는 가수가 되겠다. 더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정규 1집 리패키지 활동의 마지막 무대였지만 공연 종료 후에도 팬들의 앙코르 요청이 계속됐다. 이에 멤버들은 ‘애니멀’과 ‘아디오스!’를 다시 부르며 공연을 마쳤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서는 기존 음악과 다른 장르에도 도전했다. 타이틀곡 ‘애니멀’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처음 시도한 일렉트로 펑크 장르로, 동물의 움직임을 응용한 안무와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특히 리우는 후렴구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반면 수록곡 ‘카운트 투 러브’ 한국어 버전에서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앞세웠다. 서로 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를 한 음반에 담아 기존 정규 1집과 차이를 뒀다.

앨범은 국내외 차트에서도 성적을 거뒀다. ‘홈: 디럭스’는 한터차트가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집계한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발매 첫날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리패키지 발매 이후 기존 정규 1집 ‘HOME(홈)’도 미국 빌보드 차트에 다시 진입했다. 17일 자 ‘빌보드 200’에서 177위를 기록했고, ‘월드 앨범’ 3위와 ‘톱 앨범 세일즈’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활동을 마친 보이넥스트도어는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 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댈러스 더 밤 팩토리에서 첫 북미 투어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2 IN NORTH AMERICA(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 볼륨 2 인 노스 아메리카)’의 막을 올린다. 이후 시카고, 뉴욕, 토론토,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10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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