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부터 편집까지”… 아너, 로봇폰 28일 공개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아너가 영화 제작 기능을 지원하는 로봇폰을 공개한다.

아너 로봇폰
아너 로봇폰(사진=아너)

아너는 오는 28일 ‘이미징 기술 출시 행사’를 열고 촬영과 후반 작업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발표한다. 회사는 영화 장비 업체 아리와 공동 개발한 제품을 행사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아너는 이 스마트폰이 촬영부터 편집까지 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제품명과 전체 사양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며, 동영상 촬영 기능을 주요 사양으로 내세웠다.

로봇폰은 공식 발표에 앞서 여러 행사와 영상에 등장했다. 아너는 2026 FIFA 월드컵 결승전 중계 화면에 해당 제품을 노출했고, 상하이 국제영화제에서도 로봇폰을 선보였다.

아너가 로봇폰의 외형을 처음 공개한 시점은 수개월 전이다. 이후에도 카메라와 구동 방식, 프로세서, 출시 지역, 가격 등 구체적인 제품 정보는 발표하지 않았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아리와 개발한 영상 촬영 기술과 후반 작업 지원 기능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리는 영화와 방송 제작 현장에서 사용하는 카메라와 조명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다.

아너는 로봇폰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브랜드 로고도 발표했다. 새 로고는 고리가 분리된 형태로 제작했으며, 브랜드 구호는 ‘데어 투 비’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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