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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민 기자] 그룹 에스파(aespa)(카리나·지젤·윈터·닝닝)가 첫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14곡을 선보이며 미국 시카고 관객과 만났다.

에스파는 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알리안츠 스테이지에 올랐다. 데뷔 7년 차를 맞은 멤버들은 밴드 라이브 세션과 함께 파워풀한 에너지를 앞세운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Black Mamba ▲Next Level로 시작했다. 이어 ▲Armageddon ▲Supernova ▲Whiplash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은 곡을 연달아 들려주며 페스티벌 무대에 맞춘 세트리스트를 이어갔다.
이날 스위치블레이드 무대에는 피처링에 참여한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이 깜짝 등장해 에스파와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에스파는 정규 2집 수록곡인 ▲LEMONADE ▲WDA (Whole Different Animal) ▲Can’t Help Myself(캔트 헬프 마이셀프) ▲SHAKIN(쉐이킨)도 무대에 올렸다.

14곡으로 구성한 세트리스트에는 ▲Rich Man ▲Bubble ▲To The Girls ▲Hold On Tight도 포함됐다. 에스파는 히트곡과 정규 2집 수록곡을 함께 배치한 공연으로 첫 롤라팔루자 출연을 마쳤다.
공연을 마친 에스파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설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 많은 팬분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고 뜨겁게 환호해주신 덕분에 저희도 정말 신나게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에 받은 좋은 에너지를 곧 시작되는 월드 투어까지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 달라 사인은 “에스파와 함께 롤라팔루자 무대에 다시 오를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 에스파가 지금까지 성장해 온 모습을 지켜봐 온 만큼 정말 자랑스럽고, 이렇게 큰 무대를 자신들만의 에너지로 가득 채우는 모습을 보니 저도 큰 영감을 받았다. 다시 한 번 멋진 무대를 보여준 에스파에게 정말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두 아티스트가 함께 출연한 ‘Switchblade(스위치블레이드)’ 뮤직비디오는 4일 오후 1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롤라팔루자에서 선보인 합동 무대에 이어 에스파와 타이 달라 사인의 협업을 영상으로 담은 콘텐츠다.
에스파는 오는 7~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시작으로 북미와 남미, 유럽 등 총 25개 지역을 순회하는 새 월드 투어 ‘2026-27 aespa LIVE TOUR – SYNK : COMPLæXITY(2026-27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컴플렉시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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