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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가수 이채연이 일본 정식 데뷔에 이어 대만에서 열리는 한류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채연은 오는 25일 대만 화롄시 동대문광장에서 열리는 ‘2026 화롄 한류 오리지널 사운드 페스티벌(2026 Hualien Korean Wave Original Sound Concert)’에 출연한다. 한국과 대만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 이채연은 솔로 가수로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일 일본 데뷔 싱글 ‘ボクノコエ(My Voice, 보쿠노코에)’를 발매한 이후 이어지는 해외 무대다. 이채연은 앞서 6일 일본 도쿄에서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했으며, 기존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섬세한 보컬을 앞세운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일본 데뷔 이후 대만에서 공연을 펼치는 이채연은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만 현지에서 열리는 대규모 한류 음악 행사에 참여하며 일본에 이어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이채연이 출연하는 25일 공연에는 가수 효린(HYOLYN), 그룹 비투비(BTOB)(서은광·이민혁·이창섭·임현식·프니엘·육성재), 그룹 TNX(최태훈·장현수·천준혁·은휘·오성준), 대만 가수 마츠카(Matzka)가 함께한다. 한국의 솔로 가수와 아이돌 그룹, 대만 현지 음악인이 무대를 꾸민다.
페스티벌은 24~25일 이틀간 진행되며, 한국과 대만에서 총 10팀이 참여한다. 첫날인 24일에는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려욱(RYEOWOOK),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정수·가온·오드·준한·주연), 가수 숀(SHAUN), 그룹 앳하트(AtHeart)(서현·봄·아린·나현·미치·케이틀린), 대만 가수 양원음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중음악과 대만 현지 음악을 함께 소개하는 교류 공연으로 마련됐다. 이틀간 서로 다른 출연진이 무대에 오르며, 이채연은 일본 데뷔 싱글 발표에 이어 대만 공연까지 해외 활동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2026 화롄 한류 오리지널 사운드 페스티벌’은 24~25일 현지시간 오후 7시~10시 대만 화롄시 동대문광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만 동삼신문 유튜브 채널과 현지 방송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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