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다 8계단 상승”… 코르티스, ‘레드레드’ 스포티파이 16주 연속 차트인


[해시태그=전우민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마틴·제임스·주훈·성현·건호)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16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코르티스 EP 2집 'GREENGREEN' STREET 앨범 포토
코르티스 EP 2집 ‘GREENGREEN’ STREET 앨범 포토(사진=빅히트 뮤직)

지난 14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레드레드)’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181위를 기록했다. 집계 기간은 지난 7~13일로, 레드레드는 16주 연속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순위도 전주보다 8계단 상승했다.

한국 차트에서는 같은 기간 더 긴 기록을 이어갔다. 레드레드는 ‘위클리 톱 송 한국’에서 16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해당 차트에 진입한 K팝 그룹 곡 가운데 최장기간 정상 기록을 세웠다. 곡을 발표한 지 4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글로벌과 국내 차트에서 모두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월간 리스너도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르티스는 지난 11일 스포티파이에서 월간 리스너 약 1,293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K팝 보이그룹 최고치 기준 톱3에 해당한다. 신곡 발표 전인 지난 4월 약 700만 명 수준이었던 월간 리스너는 레드레드 공개 이후 증가했다.

공연 일정과 함께 청취자 수 변화도 나타났다. 코르티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축제 ‘Lollapalooza Chicago(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라 5만 관객 앞에서 공연했으며, 이후 스포티파이 청취자 수가 다시 상승했다. 최근 팔로워 1,500만 명을 넘어선 코르티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 롤라팔루자 공연 당일 팔로워 증가세를 기록했다.

북미에서는 지난 4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6개 도시를 도는 ‘2026 CORTIS TOUR IN NORTH AMERICA(2026 코르티스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를 진행하고 있다. 전 일정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으며, 공연장에서는 관객들의 환호와 한국어 가사 떼창이 이어졌다. 코르티스는 15~16일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끝으로 이번 북미 투어를 마친다.

데뷔 1주년 일정도 이어진다. 코르티스는 오는 22~2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6 CORTIS TOUR BIRTHDAY PARTY(2026 코르티스 투어 버스데이 파티)’를 개최하며, 오는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카시나 성수’에서 1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멤버들이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공식 머치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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