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행거리 577km 확보”… 테슬라, 모델 Y L 프리미엄 AWD 국내 인증 완료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전륜 모터 출력을 높인 ‘모델 Y L 프리미엄 AWD’의 국내 출시를 준비한다.

모델 Y L
모델 Y L(사진=테슬라)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시스템(KENCIS)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최근 모델 Y L 프리미엄 AWD의 신규 인증을 마쳤다. 테슬라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에는 아직 해당 모델의 정보가 반영되지 않았지만, 국내 판매에 필요한 인증 절차를 완료하면서 출시 준비가 구체화됐다.

가장 큰 변화는 전륜 모터 출력이다. 최고출력은 기존 215마력에서 256마력으로 41마력 높아졌다. 배터리 팩 용량은 기존과 같지만 상온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도 일부 주행 조건에서 늘었다.

모델 Y L
모델 Y L(사진=테슬라)

도심 주행거리는 기존 568km에서 577km로 9km 증가했으며, 고속도로 주행거리는 535km에서 539km로 4km 늘었다. 복합 주행거리는 기존과 같은 560km를 유지했다.

신규 인증 과정에서 트림명도 모델 Y L에서 모델 Y L 프리미엄 AWD로 변경됐다. 기존 모델 Y L을 새 명칭으로 대체하고, 이후 일부 편의 사양을 제외하거나 후륜구동 방식으로 구성한 하위 엔트리 트림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라인업을 재편할 가능성도 있다.

모델 Y L
모델 Y L(사진=테슬라)

모델 Y L 프리미엄 AWD에 적용한 파워트레인은 향후 모델 3와 모델 Y의 사륜구동 라인업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같은 구성을 적용할 경우 테슬라 듀얼 모터 모델의 출력도 전반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Y L 프리미엄 AWD의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인증 절차를 마친 만큼 올해 하반기 중 공식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보·보도자료|reivianjeon@hashtag.co.kr

About 전우주 기자 533 Articles
전우주 기자는 해시태그에서 IT, 자동차, 스포츠 등 전문 정보가 필요한 분야와 연예 뉴스를 함께 다룹니다. 제품과 기술, 시장 흐름, 경기 이슈처럼 세부 정보가 중요한 주제를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며, 대중적 관심이 높은 연예 소식도 사실 중심으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