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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가수 이채연이 일본 데뷔곡 ‘ボクノコエ(My Voice)(보쿠노코에 마이 보이스)’의 리릭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채연은 일본 데뷔 싱글 1집 발매를 앞두고 보쿠노코에 리릭 포스터를 4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따뜻한 햇빛이 들어오는 실내에서 책상에 앉아 연필을 든 채 생각에 잠긴 이채연의 모습과 신곡의 일본어 가사가 여러 문장으로 담겼다.
이번 포스터를 통해 보쿠노코에의 노랫말도 처음 공개됐다. 가사에는 ‘離れていても(떨어져 있어도)’, ‘想いよ届け(이 마음이 닿기를)’ 등의 문장이 포함됐으며, 서로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마음과 목소리가 상대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내용을 담았다. 보쿠노코에가 뜻하는 ‘나의 목소리’도 이번 가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포스터는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와 같은 공간과 분위기를 활용했다. 이채연은 당시 따뜻한 자연광이 들어오는 실내에서 책상에 기대거나 연필을 든 모습을 선보였고, 푸른 하늘과 녹음, 저녁빛 등 자연 풍경을 활용한 이미지도 공개했다.
이번 리릭 포스터에는 이 같은 이미지 위에 신곡 가사를 배치했다. 책상 앞에서 연필을 든 이채연의 모습과 함께 노랫말을 화면에 담아 일본 데뷔곡이 전하려는 내용을 직접 보여줬다.
타이틀곡 보쿠노코에는 청량한 밴드 사운드와 일렉트릭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한 J-ROCK 스타일의 곡이다. 마음속에 품어온 감정을 자신의 목소리에 실어 상대에게 전달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이채연의 맑고 섬세한 음색에 애절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채연은 일본 데뷔를 알리는 과정에서 이번 작품이 현재 자신이 품고 있는 마음을 ‘목소리’에 담아 일본 팬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퍼포먼스로 자신의 매력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노래와 감정 표현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일본 데뷔 싱글 1집에는 타이틀곡 보쿠노코에와 지난 4월 국내에서 발표한 미니 4집 ‘Till I Die(틸 아이 다이)’ 타이틀곡을 일본어로 다시 녹음한 ‘No Tears On The Dancefloor (JP Ver.)(노 티어스 온 더 댄스플로어 일본어 버전)’ 등 2곡이 수록된다.
이채연은 정식 음원 공개에 앞서 녹음 현장을 담은 ‘RECORDING BEHIND SHORT(레코딩 비하인드 쇼츠)’와 도쿄 쇼케이스 티저도 공개했다. 오는 6일 일본 도쿄 KANDA SQUARE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8일 보쿠노코에 디지털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피지컬 앨범은 22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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