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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가수 이채연이 일본 데뷔 싱글 1집 ‘ボクノコエ(My Voice, 보쿠노코에)’ 녹음 과정에서 일본어 발음과 가창을 다듬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채연은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약 20분 46초 분량의 앨범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보쿠노코에’와 수록곡 ‘No Tears On The Dancefloor(노 티어스 온 더 댄스플로어)’ 일본어 버전의 녹음 현장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녹음을 마친 뒤 제작진의 호평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이거 어려운 노래여서 진짜 걱정 많이 했는데”라며 “너무 빨리 너무 잘해가지고”라고 평가했다. 이에 이채연은 “제가 근데 이 노래를 너무 하고 싶어가지고”라고 답했고, 제작진은 곡이 좋은 주인을 만난 것 같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실제 녹음 과정에서는 일본어 가사를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됐다. 이채연은 가이드 음원과 가사를 확인한 뒤 파트별 녹음에 들어갔으며, 짧은 구절을 반복해서 부르며 발음과 억양을 수정했다. 녹음 중간 쉬는 시간에도 일본어 발음을 연습했다.
인트로와 고음 구간에서는 디렉터의 설명에 따라 표현을 조정했다. 녹음한 소리를 다시 들으며 일본어 악센트를 점검하고, 음을 길게 유지하거나 다음 구절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부분도 확인했다. 이후 전체 녹음을 모니터링하며 추가 수정 사항을 점검한 뒤 타이틀곡 작업을 마쳤다.
수록곡 ‘노 티어스 온 더 댄스플로어’의 일본어 버전 녹음에서도 발음 교정이 이어졌다. 이채연은 일부 단어의 모음과 끝소리를 두고 디렉터와 의견을 나눴으며, 여러 차례 녹음한 소리를 비교해 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발음을 선택했다.
녹음 후 인터뷰에서는 일본 솔로 활동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이채연은 국내에서 먼저 발표했던 ‘노 티어스 온 더 댄스플로어’를 일본어 버전으로 다시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일본에서 활동하는 설렘과 함께 현지 팬들에게 새 싱글과 일본어 버전의 곡을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싱글은 아이즈원(IZ*ONE) 활동 이후 이채연이 일본에서 솔로 가수로 발표하는 첫 음반이다. 타이틀곡 ‘보쿠노코에’는 청량한 밴드 사운드와 일렉트릭 기타 리프를 결합한 J-록 스타일로, 멀리 떨어진 상대에게 자신의 목소리와 진심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수록곡 ‘노 티어스 온 더 댄스플로어’는 지난 4월 국내에서 발매한 미니 4집 ‘Till I Die(틸 아이 다이)’의 타이틀곡을 일본어로 다시 녹음했다.
이채연은 지난 8일 싱글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일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선보였으며, 이번에는 두 곡의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피지컬 앨범은 오는 22일 발매하고, 25일에는 대만 화롄시 동대문광장에서 열리는 ‘2026 화롄 한류 오리지널 사운드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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