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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그룹 아이들(i-dle)(미연·민니·소연·우기·슈화)의 민니가 데뷔 후 첫 태국어 앨범인 디지털 EP ‘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아이 러브 유 투 더 문 앤 백)’을 발매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민니의 신보 수록곡 3곡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오디오 스니펫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사랑을 주제로 서로 다른 감정을 담은 미디엄 팝, 팝 R&B, 발라드 계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to the moon :)(투 더 문)’은 사랑하는 사람과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팝 장르의 곡이다. 감성적인 기타 리프와 청량한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결합해 밝고 산뜻한 분위기를 담았다.
두 번째 트랙 ‘insomnia(인썸니아)’는 간결한 사운드에 민니의 몽환적인 음색을 더한 팝 R&B 곡이다. 상대방의 연락을 기다리며 잠들지 못하는 밤의 공허함과 불안한 마음을 반복적인 멜로디로 표현했다.
이어 세 번째 트랙 ‘เมฆขาว (white clouds)’는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차분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멀어진 상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하얀 구름에 빗댄 가사가 특징이다.
오디오 스니펫 영상에는 조명을 이용해 달이 점차 차오르는 모습을 표현한 장면도 등장했다. 달을 소재로 한 타이틀곡의 제목과 연결한 연출로 앨범의 분위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신보는 민니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모국어인 태국어로 모든 곡을 구성한 앨범이다. 민니는 3곡 모두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1월 발표한 첫 솔로 미니 1집 ‘HER(허)’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민니의 디지털 EP ‘아이 러브 유 투 더 문 앤 백’은 생일인 오는 23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같은 날 태국 방콕에서는 팝업 행사와 스페셜 라이브 등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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