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특가상품 고른다”… G마켓, 12일간 3,000개 특가딜 ‘빅스마일데이’ 진행


[해시태그=전우민 기자] G마켓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특가상품을 선별하고 상품 수를 기존보다 3배 늘린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를 개최한다.

G마켓 더 똑똑해진 ‘빅스마일데이
G마켓 더 똑똑해진 ‘빅스마일데이(사진=SSG)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 기존 약 1,000개였던 특가딜 상품을 3,000개 수준으로 확대하고, 고객 구매 데이터와 상품 경쟁력을 분석해 할인상품을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AI 기반 특가상품 선별 시스템 도입이다. G마켓은 상품 리뷰와 실제 구매 실적, 계절별 소비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이 많이 찾는 상품을 발굴하고 특가딜에 반영한다.

예를 들어 겨울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상품이나 구매자 평가가 좋은 생활필수품 등을 AI가 분석해 할인상품 후보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기존 판매 실적뿐 아니라 구매 후기와 시기별 수요까지 반영하면서 고객이 개별 상품을 비교하고 찾아보는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가 선별한 상품에 G마켓 전문 상품기획자(MD)의 기획상품도 추가한다. 행사에서 처음 공개하는 신제품과 단독 기획상품, 한정수량 특가상품 등 기존 판매 데이터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제품은 MD가 직접 선정한다. 고객 수요를 분석하는 AI와 신상품을 발굴하는 MD의 역할을 구분해 특가상품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특가딜 규모 확대는 판매자들의 상품 노출 기회와도 연결된다. G마켓은 브랜드 인지도나 기존 판매량에 관계없이 상품 경쟁력을 검토해 행사에 참여할 제품을 선정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할인상품의 선택지를 늘리고, 판매자에게는 우수상품을 소개할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상품으로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올리브영 블랙프라이데이 기프트카드’, ‘로보락 S10 MaxV Ultra 로봇청소기’,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등이 있다. 식품과 생활용품 분야에서는 ‘조은해남 절임배추’와 ‘앤커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특가딜로 선보인다.

G마켓에서 별도로 기획한 상품도 마련했다. ‘빼빼로x모나미 기획팩’과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앰플’ 등은 단독 기획상품으로 특가딜 코너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빅스마일데이에서는 AI를 활용해 특가상품을 보다 정교하게 선별하고, 고객이 주목할 만한 상품을 폭넓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가딜 규모 확대와 상품 선별 고도화를 통해 고객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판매자들의 우수 상품이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보도자료|jeonwoomin@hashtag.co.kr

전우민 기자 프로필 사진
전우민 기자 소개 1248 Articles
전우민 기자는 해시태그에서 사회, 경제, 여행, 생활 분야의 주요 이슈와 연예 뉴스를 다룹니다. 일상과 가까운 뉴스부터 대중의 관심이 모이는 현안까지, 독자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핵심 흐름과 의미를 쉽게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