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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인 아이폰 울트라를 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보다 약 한 달 늦게 공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기존 아이폰 발표 일정에 맞춰 아이폰 울트라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애플은 통상 미국 노동절 이후 첫 번째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신형 아이폰을 발표해 왔다. 올해 일정대로라면 공개일은 9월 8일 또는 9일이다.
삼성전자는 애플보다 먼저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7월 22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Z 플립8,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를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 모델은 8월 판매 일정이 언급됐다.
애플은 같은 행사에서 아이폰 울트라와 함께 아이폰 18 프로, 아이폰 18 프로 맥스도 공개한다는 내용이 함께 나왔다. 세 제품은 9월 말 판매에 들어가는 일정으로 전해졌다. 이 경우 아이폰 울트라는 삼성전자 신형 폴더블보다 약 한 달 늦게 판매된다.

아이폰 울트라는 갤럭시 Z 폴드8과 같은 책형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분류된다. 두 제품 모두 넓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후면에는 광각과 초광각 렌즈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들어간다. 전면 카메라는 펀치홀 방식이며, 생체인식은 측면 지문 인식기를 쓰는 사양이다.
배터리 용량은 아이폰 울트라가 갤럭시 Z 폴드8보다 크다. 유출 정보 기준 아이폰 울트라는 5,400mAh 이상 배터리를 탑재한다. 갤럭시 Z 폴드8은 4,800mAh 배터리를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시리즈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먼저 운영해 왔다. 애플이 아이폰 울트라를 9월 아이폰 행사에 배치하면, 하반기 폴더블 신제품 경쟁은 갤럭시 Z 폴드8과 아이폰 울트라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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