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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애플이 아이폰 18 프로와 아이폰 18 프로 맥스의 메인 카메라에 가변 조리개를 적용한다.

애플의 인도 협력사 타타 일렉트로닉스가 지난달 랜섬웨어 조직의 공격을 받으면서 회사 내부 파일이 외부로 유출됐다. 이후 공개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의 카메라 정보를 담은 진단 로그가 발견됐다.
해당 로그는 아이폰 18 프로와 아이폰 18 프로 맥스의 메인 카메라에 가변 조리개를 적용한다는 기존 유출 내용을 뒷받침했다. 가변 조리개는 촬영 환경에 따라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애플은 두 제품의 메인 카메라에 소니 IMX905 센서를 사용한다. 픽셀 크기는 아이폰 17 프로 시리즈에 적용한 센서와 같은 1.22마이크로미터다. 센서 규격을 유지하면서 가변 조리개를 추가하는 형태로 카메라 구성을 변경한다.

나머지 카메라 사양은 이전 세대 프로 모델과 같은 구성을 유지한다. 망원 카메라를 비롯해 ▲초광각 카메라 ▲라이다 수신기 ▲전면 카메라에는 기존 부품을 사용한다.
아이폰 18 프로와 아이폰 18 프로 맥스의 가격은 이전 모델보다 최대 200달러(한화 약 30만 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리 칩 공급 부족이 계속되는 가운데 부품 가격까지 상승하면서 제품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아이폰 18 프로 맥스를 공개한다. 같은 행사에서는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아이폰 울트라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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