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보다 80만 대 많다”…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280만 대 생산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8 생산량을 280만 대로 확대한다.

갤럭시 Z 폴드 8
갤럭시 Z 폴드 8(사진=AndroidHeadline)

IT 팁스터 아이스 유니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8를 280만 대 생산할 계획이다. 일반형 모델인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200만 대, 갤럭시 Z 플립8은 150만 대를 생산한다.

당초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8과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의 생산량을 같은 규모로 잡았다. 이후 폴드 모델의 생산 계획을 울트라보다 80만 대 많은 280만 대로 조정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2026년형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군을 공개한다. 행사는 국내 시간 오후 10시에 시작하며 ▲미국 태평양 일광절약시간 오전 6시 ▲미국 동부 일광절약시간 오전 9시 ▲영국 서머타임 오후 2시 ▲중앙유럽 서머타임 오후 3시 ▲말레이시아 시간 오후 9시에 진행한다.

생중계는 삼성닷컴과 삼성 뉴스룸 미국,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플립8을 공개한다.

티타늄 합금 필름
티타늄 합금 필름(사진=삼성전자)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에는 화면을 펼쳤을 때 나타나는 주름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내부 구조도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OLED 유리 아래에 놓이는 플라스틱 지지층을 티타늄 합금 필름으로 교체한다.

티타늄 합금 필름은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3분의 1 수준이지만 기존 폴리머 필름보다 강성이 20배 높다. 삼성전자는 이 필름으로 힌지 부분을 따라 유리가 아래로 처지는 현상을 줄인다.

필름 아래에는 화면이 접히는 경계선을 따라 미세한 구멍을 가공한 티타늄 판을 배치한다. 미세 구멍은 판이 파손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부러지도록 돕고, 공기층을 없애 화면을 펼쳤을 때 디스플레이를 지지한다.

삼성전자는 강성이 높은 티타늄 합금 필름과 미세 구멍을 가공한 티타늄 판을 조합해 폴더블 OLED 화면 아래쪽 구조를 보강한다. 갤럭시 Z 폴드8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플립8은 오는 22일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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