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키워드 :#아이폰 에어 2 #아이폰 에어 2 카메라 #48MP 듀얼 카메라 #A20 프로 #2027년 봄 출시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애플의 차세대 초슬림 모델 아이폰 에어 2가 48MP 듀얼 카메라와 2나노미터 A20 계열 칩을 앞세워 전작의 약점을 보완한다.

지난해 9월 19일 출시된 아이폰 에어는 얇은 본체를 강조한 모델이었지만, 3,149mAh 배터리와 단일 48MP 퓨전 후면 카메라 구성이 출시 직후부터 지적을 받았다. 렌즈는 하나였으나 소프트웨어 처리와 센서 크롭을 통해 2배 광학 줌과 차세대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했다. 초광각 렌즈와 망원 렌즈는 빠졌고, 공간 비디오 녹화와 매크로 모드도 제공하지 않았다.
카메라와 배터리 구성은 출시 이후 소비자 반응에도 영향을 줬다. 일부 구매자는 작은 배터리와 제한적인 카메라 구성에 적응하지 못해 아이폰 에어를 아이폰 17 프로나 아이폰 17 프로 맥스로 교체했다. 일부 보고서에서는 소비자 수요 둔화와 약한 중고 시장 흐름이 겹치면서 아이폰 에어의 가치가 출시 10주 만에 47.7% 하락했다는 내용도 나왔다.
IT 유튜버 존 프로서가 운영하는 FPT 최신 영상에는 아이폰 에어 2 렌더링 이미지가 포함됐다. 프로서는 2025년 초 iOS 19 유출과 관련해 애플로부터 소송을 당한 인물이다. 이번 영상에서 프로서는 정보 취득 경로를 밝히지 않았지만, 애플이 아이폰 에어 2의 카메라 플래토에 카메라 렌즈 2개를 넣는다고 말했다.

카메라 구성은 전작과 가장 큰 차이를 만든다. 프로서에 따르면 아이폰 에어 2는 48MP 메인 카메라와 48MP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한다. 기존 아이폰 에어 사용자가 제기했던 초광각 부재 문제를 후속 모델에서 해결하는 방식이다.
내부 설계도 함께 바뀐다. 프로서는 애플이 두 번째 카메라를 넣기 위해 페이스 ID 구조를 재설계한다고 설명했다. 얇은 본체 안에 카메라 부품을 추가해야 하는 만큼, 전면 인식 부품 배치와 내부 공간 활용 방식이 조정되는 셈이다.
성능 사양에는 2나노미터 공정 기반 A20 또는 A20 프로 칩이 언급됐다. 프로서는 해당 공정 노드가 스마트폰의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을 함께 높인다고 설명했다. 1세대 모델에 쓰였던 티타늄 구조는 후속 모델에서도 유지된다.

이번 렌더링은 애플 공급망에서 나온 내용을 포함한 유출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가격과 관련해서는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도 함께 언급됐다. 프로서는 애플이 아이폰 가격을 100~300달러(한화 약 15만~46만 원)가 아닌 50달러(한화 약 8만 원) 올릴 것이라는 JP모건 측 분석에 동의했다.
출시 일정은 2027년 봄으로 알려졌으며, 기본형 아이폰 18, 보급형 아이폰 18e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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