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플래그십 출시 25주년 기념”… 애스턴 마틴, 뱅퀴시 25 공개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애스턴 마틴이 뱅퀴시 출시 25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뱅퀴시 25’를 공개했다.

뱅퀴시 25
뱅퀴시 25(사진=애스턴 마틴)

Q 바이 애스턴 마틴이 제작한 뱅퀴시 25는 2001년 등장한 초대 뱅퀴시와 2세대, 최신 3세대 모델을 함께 기념하는 특별 주문 차량이다. 애스턴 마틴은 2024년 출시한 최신 뱅퀴시를 기반으로 초대 모델의 디자인 요소와 당시 출시 사양을 다시 적용했다.

전 세계 생산 물량은 50대로 제한한다. 쿠페와 볼란테를 각각 25대씩 제작하며, 좌석은 2+0과 2+2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뱅퀴시 25
뱅퀴시 25(사진=애스턴 마틴)

애스턴 마틴은 200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뱅퀴시라는 차명을 처음 공개했다. 이후 뱅퀴시는 프런트 엔진 스포츠카 제품군의 최상위 모델을 맡았으며, Q 바이 애스턴 마틴은 25주년을 맞아 3개 세대의 디자인 요소를 한 차량에 반영했다.

차체에는 전용 Q 스카이 실버 색상을 적용했다. 사이드 실과 실드 베인에는 Q 커미션 금속 포일 장식을 사용했으며, 애스턴 마틴 레터링도 맞춤형 포일로 마감했다.

뱅퀴시 25
뱅퀴시 25(사진=애스턴 마틴)

측면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사이드 스트레이크와 전용 ‘뱅퀴시 25’ 배지를 적용했다. 배기구에는 Q 커미션 전용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21인치 단조 알로이 휠에는 뱅퀴시의 첫 글자를 형상화한 V 장식을 추가했다.

시트와 도어 트림에는 뱅퀴시 25 전용 천공 패턴과 분할 구성을 적용했다. 시트 등받이에는 전용 로고를 자수로 새겼으며,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에는 레이저로 가공한 애스턴 마틴 인레이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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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퀴시 25(사진=애스턴 마틴)

센터 콘솔에는 맞춤형 회전 장식으로 둘러싼 빨간색 시동·정지 버튼을 배치했다. 천장에는 검은색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했으며, 실내 색상은 ▲오닉스 블랙 ▲옥스퍼드 탠 ▲팬텀 그레이 3가지로 운영한다.

최신 세대 뱅퀴시는 애스턴 마틴이 브랜드 113년 역사에서 가장 강력한 플래그십 모델로 개발한 차량이다. 차체에는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했으며, 전용 섀시에는 최신 주행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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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퀴시 25(사진=애스턴 마틴)

파워트레인은 5.2리터 트윈터보 V12 엔진으로 구성했다. 최고출력은 835마력이며, 최대토크는 약 102kgf.m다. 최고속도는 시속 약 344k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3초만에 도달한다.

비토리오 가바 Q 바이 애스턴 마틴 총괄은 “뱅퀴시라는 이름은 애스턴 마틴 현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며 “초대 모델 공개 25주년을 맞아 3세대 뱅퀴시를 기반으로 외관과 실내에 기념 요소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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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퀴시 25(사진=애스턴 마틴)

애스턴 마틴은 오는 8월 10~1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뱅퀴시 25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첫 고객 인도는 2026년 4분기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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