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25만 원에 100대 한정” … 폭스바겐, 골프 GTI 50주년 한정판 사전 계약 개시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 GTI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100대 한정 모델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Golf GTI Dark Moss Limited Edition)’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사진=폭스바겐 코리아)

이번 한정판은 국내 고객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모델로, 오는 11월 총 100대를 공식 출시한다. 판매 가격은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 5.0%를 포함해 5,425만 원으로 책정했다.

가장 큰 특징은 GTI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전용 외장 색상 ‘다크 모스 그린(Dark Moss Green)’이다. 깊은 녹색 차체에 블랙 루프와 사이드 미러, 프론트 스트립으로 구성한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조합해 기존 골프 GTI와 다른 외관을 갖췄다.

차량 곳곳에는 한정판 전용 사양도 적용했다. 휠에는 GTI 전용 다이내믹 휠 센터 캡과 밸브캡을 장착했으며, 실내에는 독특한 디자인과 그립감을 갖춘 아트벨루어(ArtVelour) 스티어링 휠을 추가했다. 도어를 여닫을 때 GTI 로고에 조명이 들어오는 GTI 일루미네이티드 플로어 매트도 마련했다.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사진=폭스바겐 코리아)

주행 성능은 기존 골프 GTI의 구성을 유지했다. 2.0 TSI 가솔린 터보 엔진에 7단 DSG 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차량 다이내믹 매니저(VDM)는 전자제어 유압식 프론트 디퍼렌셜 락(VAQ)과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을 통합 제어해 코너링과 핸들링,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한정판 전용 혜택도 마련했다. 차량마다 100대 중 고유 번호를 새긴 전용 넘버 플레이트를 부착하며, 구매자 전원에게 ‘GTI 웰컴 키트’를 제공한다.

유지 보수 관련 혜택으로는 5년/15만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고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포함했으며, 최초 1년 동안 사고 1회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골프 GTI는 1976년 처음 등장해 실용적인 해치백 차체와 스포츠카의 주행 성능을 결합한 ‘핫해치’ 시장을 개척했다. 국내에는 2006년 처음 출시했으며,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50년간 이어온 GTI의 역사를 기념하고 국내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한정판을 기획했다.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사진=폭스바겐 코리아)

앞서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6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에서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당시 행사에는 골프 오너들이 참석해 차량을 직접 살펴봤다.

폭스바겐코리아 마이클 안트(Michael Arndt) 사장은 “골프 GTI는 지난 50년 동안 세대를 거듭하며 진화하면서도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본질을 변함없이 지켜온 폭스바겐의 아이콘”이라며 “한국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모델로, GTI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선택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의 사전 계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코리아 전국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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