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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민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상연·제이콥·영훈·현재·주연·케빈·큐·선우·에릭)가 뉴를 제외한 9인 체제로 단체 활동을 이어간다.

더보이즈는 6일 멤버 9명이 그룹 활동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으고 단체 활동을 위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생 레이블 체제에서 활동을 준비하며, 기존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에 남은 뉴는 향후 단체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번 결정은 멤버별 개인 활동에 앞서 더보이즈의 팀 운영 방향부터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멤버들은 단체 활동을 기다려온 팬덤 더비의 걱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으며, 팬들과 쌓아온 시간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안정적인 그룹 활동 체제를 먼저 마련했다.
개인 활동과 단체 활동은 별도의 계약 구조로 운영한다. 멤버들은 각자의 역량과 활동 분야에 맞는 회사와 개인 계약을 진행하되, 더보이즈 활동에는 각 회사가 협력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개별 활동을 보장하면서도 팀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멤버와 소속 회사 사이의 협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멤버들은 “9명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는 마음에는 처음부터 변함이 없었다. 무엇보다 더보이즈의 단체 활동을 기다리고 걱정해온 팬들에게 먼저 뜻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팬들과 함께 쌓아온 소중한 시간을 더보이즈로서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더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9인 체제 전환은 원헌드레드레이블과의 전속계약 분쟁 이후 확정됐다. 뉴를 제외한 멤버 9명은 지난 2월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했고 신뢰 관계도 무너졌다며 원헌드레드레이블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양측의 법적 다툼이 이어진 가운데 법원은 지난 4월 23일 멤버 9명이 신청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원헌드레드레이블과 체결한 전속계약의 효력은 정지됐으며, 더보이즈는 신생 레이블을 중심으로 단체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더보이즈의 구체적인 팀 활동 계획과 일정은 준비가 마무리되는 순서에 따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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