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키워드 :#토요타 GR GT #GR GT 미국 배정 #가주 레이싱 #GR GT3 #2027년 고객 인도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토요타가 GR GT의 미국 공급 물량을 약 200~250대로 제한한다.

GR GT는 GR 코롤라와 GR 수프라 위에 자리하는 가주 레이싱의 최상위 모델이다. 토요타는 앞서 공개한 티저와 관련 자료에서 GR GT를 장기간 개발해온 플래그십 스포츠카로 소개했다.
미국 판매 물량은 수요보다 적게 책정한다. 길리랜드는 미국에 약 200~250대를 배정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수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의도된 것”이라고 밝혔다. 생산 차질 때문이 아니라 처음부터 공급 대수를 제한한다는 설명이다.
판매 대상도 토요타가 직접 선별한다. 길리랜드는 차량을 곧바로 되파는 구매자보다 기존 GR 차량을 직접 타온 고객을 우선한다고 밝혔다. 딜러가 접수 순서에 따라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토요타가 고객 명단 선정에 관여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일부 고객은 약 200개 안팎의 배정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길리랜드에게 직접 구매 의사를 전달했다.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도 초기 수요가 확인됐다. 더 퀘일 행사에서는 150명 이상이 GR GT 주문 의사를 밝혔으며, 상당수가 초기 고객 명단에 포함됐다.
GR GT에는 새로 개발한 4.0리터 V8 트윈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다. 토요타는 최고출력 640마력 이상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후방에 배치한 8단 변속기와 3중 습식 클러치를 조합한다.
개발 드라이버 타츠야 카타오카와 잭 혹스워스는 주행 편의성과 내구성을 개발 과정에서 주요 항목으로 다뤘다. 토요타는 도로용 GR GT와 IMSA 출전을 준비하는 GR GT3 레이스카를 함께 개발하고 있다.
GR GT는 웨더테크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에서 북미 지역 첫 주행을 공개했다. 토요타는 GR GT3 레이스카와 함께 시범 주행을 진행했으며, 별도의 전시 차량은 운영하지 않았다.
현지 보도는 미국 고객 인도 시점을 2027년 말로 전했다. 토요타는 약 200~250대의 미국 배정 물량을 대상으로 고객 선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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