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4 이름 붙일까?”… BMW, 2도어 전기 M4 개발한다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BMW가 전기 M3에 이어 2도어 전기 M4 개발도 진행한다.

BMW iM4 렌더링
BMW iM4 렌더링(사진=Kolesa)

외신은 BMW가 배터리 전기차 기반의 M4 쿠페를 별도로 준비한다고 전했다. 이 모델은 차명 후보로 iM4를 후보로 언급했으며, 내부 코드명은 ZA2로 알려졌다.

BMW는 올해 르망 24시 현장에서 M 콘셉트 노이어 클라쎄를 선보였다. 이 콘셉트카는 차세대 전기 M3의 외관을 먼저 보여준 모델로, 전기 M4 역시 같은 디자인 흐름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 해외 매체는 양산형 전기 M3와 콘셉트카 사이의 디자인 차이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콜레사 의뢰로 니키타 추이코가 제작한 예상도는 M 콘셉트 노이어 클라쎄를 2도어 쿠페로 바꿔 표현했다. 긴 보닛과 낮은 차체, 짧게 떨어지는 뒤쪽 비율을 적용해 기존 M4 쿠페의 성격을 살렸다.

앞쪽에는 콘셉트카의 주요 디자인 요소를 그대로 옮겼다. 전면 하단에는 탄소섬유 스플리터를 넣고, 작은 사각형 주간주행등과 얇은 키드니 그릴을 함께 배치했다. 헤드램프는 그릴 안쪽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처리했다.

BMW iM4 렌더링
BMW iM4 렌더링(사진=Kolesa)

옆모습에서는 도어 핸들 형상이 달라졌다. M 콘셉트 노이어 클라쎄는 포드 머스탱 마하-E와 비슷한 방식의 손잡이를 썼지만, 예상도에는 차체와 평평하게 맞물리는 일반적인 플러시 타입 손잡이를 넣었다.

뒤쪽도 4도어 콘셉트카의 구성을 따랐다. 얇은 LED 테일램프와 범퍼 양쪽의 사각형 안개등을 넣었고, 하단에는 큰 디퓨저를 배치했다. 이 디퓨저에는 바닥에서 위쪽으로 공기를 끌어올리는 벤투리 터널 형상을 적용해 뒷바퀴 접지력을 높이는 구성을 담았다.

실내는 아직 확인할 정보가 없다. BMW는 전기 M4의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화면, 시트 구성, 실내 소재를 공개하지 않았다. 전기 M3 양산형을 먼저 공개한 뒤 전기 M4 실내 정보를 순차적으로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

파워트레인은 전기 M3와 같은 고성능 전동화 구성을 공유한다. 해외 매체는 전기 M4가 전기모터 4개를 사용하고, 최고출력은 약 700마력에서 1,000마력 사이에 이를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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