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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다치아가 가솔린 하이브리드 기반의 신형 크로스오버 스트라이커를 공개했다.

영국 판매는 앞으로 수개월 안에 시작한다. 기본 가격은 2만5,000파운드(한화 약 5,066만 원) 미만부터 책정된다. 다치아는 스트라이커를 스코다 옥타비아와 경쟁할 C세그먼트 모델로 배치하고, SUV와 왜건, 세단의 장점을 결합한 차종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라이커는 빅스터 SUV에 이어 다치아가 내놓는 두 번째 C세그먼트 모델이다. 다치아는 2027년에도 비슷한 크기의 세 번째 C세그먼트 모델을 추가한다. 해당 모델의 차체 형식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신차 투입은 빅스터의 유럽 판매 성과 이후 이뤄졌다. 빅스터는 판매 첫 2년 동안 유럽 시장에서 성과를 냈고, 2025년 하반기에는 유럽 C세그먼트 SUV 판매 1위에 올랐다. 다치아 디자인 책임자 데이비드 듀랑은 스트라이커가 빅스터와 비슷한 크기를 갖추면서도 “현재 자동차 기대치에 대한 새롭고 보완적인 답”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차체 길이는 4.62m다. 지상고를 높이고 4×4 스타일을 반영한 외형을 적용했다. 다치아는 스트라이커가 동급에서 가격 대비 가치를 앞세우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기본형에는 10.1인치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미러링, 디지털 계기판, 후방카메라, 전 좌석 전동 윈도우가 들어간다. 가격을 2만5,000파운드 미만으로 맞추면서 주요 편의 사양을 기본 장비로 구성했다.
중간급 익스프레션 트림은 약 2만6,000파운드(한화 약 5,269만 원) 선에서 책정된다. 이 트림에는 ▲알로이 휠 ▲듀얼존 에어컨 ▲오토홀드 핸드브레이크 ▲전동 사이드미러 ▲뒷좌석 USB 충전 포트를 추가한다.

상위 트림은 익스트림과 저니 두 가지로 나뉜다. 두 트림의 가격은 약 2만7,000파운드(한화 약 5,471만 원)부터 시작한다. 익스트림은 야외 활동 용도에 맞춰 세척 가능한 시트 마감과 고무 매트를 제공한다. 저니는 가족 고객을 겨냥해 자동 테일게이트 열림,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6스피커 서라운드 사운드를 적용한다.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풀하이브리드로 운영한다. 기본형 하이브리드 155는 1.8리터 4기통 엔진에 변속기 내 전기모터와 48V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조합한다. 시스템 출력은 153마력이며 앞바퀴를 굴린다.

상위 파워트레인인 하이브리드 150은 1.2리터 엔진이 앞바퀴를 구동하고 뒤쪽 전기모터가 후륜을 맡는다. 합산 출력은 148마력이며 파트타임 사륜구동을 지원한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스노 ▲머드 ▲샌드 ▲오프로드 주행 모드와 전용 내리막 주행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다치아는 스트라이커 출시와 함께 액세서리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스트라이커에는 다양한 추가 장비를 제공하며, 영국 판매 세부 일정은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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