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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민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이 미니 8집 ‘THE SIN : VANISH(더 신 : 배니시)’의 두 번째 메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12~13일 공식 SNS에 미니 8집 더 신 : 배니시의 메인 비주얼 vol.2 필름과 포토를 차례로 선보였다. 이번 콘텐츠는 거센 위기 속에서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는 뱀파이어 저항군으로 변신한 일곱 멤버를 중심으로 신보의 이야기를 풀었다.
포토에서는 흔들림 없는 눈빛과 과감한 자세로 결전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강인함을 비주얼에 녹였으며, 사랑하는 이를 끝까지 지키려는 감정도 함께 표현해 앨범에 담긴 뱀파이어 저항군의 상황을 구체화했다.
같은 흐름을 담은 필름은 빠르게 움직이는 카메라와 거센 바람으로 전투 직전의 긴박한 상황을 그렸다. 주변에서 위협이 이어지는 가운데 멤버들은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신념과 헌신을 표현했고, 웅장한 음악까지 더해져 최후의 결전을 앞둔 장면을 구성했다.

이번 앨범은 금기를 깬 연인이 도피하는 순간 자체를 ‘축복’으로 받아들이기까지의 이야기를 담는다. 전작에 이어 10개 트랙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한 ‘콘셉트 앨범’ 형식을 적용했으며, 뱀파이어 사회를 다룬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듣는 듯한 방식으로 ‘더 신’ 시리즈의 서사와 감정선을 풀어낸다.
타이틀곡 ‘Bloody Paradise(블러디 파라다이스)’는 위기 속에서도 서로만을 바라보는 연인의 낙원을 담은 브라질리언 펑크 댄스곡이다. 엔하이픈은 지난 8~9일 부산에서 열린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엔하이픈 월드 투어 ‘워크 더 라인’)’에서 블러디 파라다이스 퍼포먼스를 처음 공개했다.
엔하이픈의 미니 8집 더 신 : 배니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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