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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민 기자] 가수 츄(CHUU)가 ATRP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ATRP는 10일 공식입장을 내고 츄와의 전속계약이 이날을 기점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활동 방향을 두고 논의를 거쳤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끝내기로 합의했다.
소속사는 팬들에게도 입장을 전했다. ATRP는 그동안 츄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츄를 향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츄의 이번 계약 종료는 2023년 4월 ATRP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약 3년 만이다. 당시 츄는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의 분쟁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가던 시점에 ATRP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앞서 츄는 2017년 그룹 이달의 소녀로 데뷔했다. 이후 2022년 11월 이달의 소녀 소속사였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의해 그룹에서 제명 및 퇴출됐다.
법적 분쟁은 전속계약 효력 문제로 이어졌다. 츄는 2021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했고, 2023년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듬해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항소심 선고에서도 승소하며 기존 전속계약 관계에서 벗어났다.
ATRP와의 계약까지 종료되면서 츄는 다시 소속사 없이 활동 방향을 정하게 됐다. ATRP와 츄의 전속계약은 10일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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