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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민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마틴·제임스·주훈·성현·건호)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6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3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미니 2집 ‘GREENGREEN(그린그린)’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61위에 올랐다. 지난달 23일 자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3위로 처음 진입한 뒤 한 달 반 넘게 차트에 머문 기록이다.
이 기록은 최근 5년 사이 가요계에 데뷔한 K-팝 남성 그룹 가운데 단일 음반 기준 최장 기간 빌보드 200 차트인에 해당한다. 데뷔 1년이 지나지 않은 팀이 미국 메인 앨범 차트에서 장기 순위권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코르티스의 해외 지표가 앨범 단위로 이어지고 있다.
세부 앨범 차트에서도 그린그린은 순위권을 지켰다. ‘월드 앨범’에서는 2위로 7주 연속,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9위로 6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미니 1집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 역시 두 차트에서 각각 5위와 22위를 기록해 코르티스가 지금까지 발매한 음반 두 장이 모두 빌보드 세부 차트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REDRED(레드레드)’는 빌보드 송 차트에서 8주 연속 성과를 냈다. 레드레드는 ‘글로벌 200’ 62위, ‘글로벌(미국 제외)’ 39위를 기록했으며, 두 차트에서 세운 최고 순위는 지난 5월 23일 자 기준 각각 38위와 19위다. 코르티스는 최신 ‘아티스트 100’에서도 46위에 올랐다.
국내 음반 판매와 글로벌 스트리밍 지표도 함께 집계됐다. 써클차트가 18일 발표한 최신 앨범 차트(집계 기간: 6월 7~13일)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미니 2집 총 판매량은 약 275만 장이다. 그린그린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2억 회도 넘겼다.
레드레드는 지난 22일 자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한국’에서 51번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보이그룹 곡 가운데 단일곡 기준 최다 1위 기록이다. 코르티스는 7~9월 한국, 북미, 일본 등 총 9개 도시에서 첫 투어 ‘2026 CORTIS TOUR(2026 코르티스 투어)’를 진행하며, 7월 31일~8월 1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축제 ‘Lollapalooza Chicago(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올해 유일한 K-팝 보이그룹으로 초청돼 단독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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