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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지프(Jeep)가 랭글러 루비콘에 앰버 골드 계열의 전용 색상을 적용한 ‘골디락스(Goldilocks) 에디션’을 국내 30대 한정 출시한다.

골디락스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4도어 하드탑을 기반으로 제작한 한정 모델이다. 지프는 해가 뜨고 지기 전후 세상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짧은 시간인 ‘골든아워(Golden Hour)’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한 외장 색상을 적용했으며, 랭글러와 함께 떠나는 여정에서 만날 빛나는 순간을 응원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에디션의 핵심은 모델명과 같은 골디락스 컬러다. 따뜻한 황금빛에 메탈릭 질감을 더한 앰버 골드 계열로, 강한 햇빛을 받으면 선명한 골드가 나타나고 그늘이나 낮은 조도에서는 짙은 오렌지 톤으로 바뀌어 빛과 시간에 따라 서로 다른 색감을 드러낸다.
골디락스는 2026년형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색상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기본 컬러보다 최대 895달러, 한화 약 126만 원의 추가 비용이 붙는 프리미엄 컬러로 운영한다.
파워트레인과 오프로드 사양은 랭글러 루비콘의 구성을 그대로 유지했다.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며 ▲4:1 락-트랙(Rock-Trac) HD 풀타임 4WD 시스템 ▲셀렉-스피드 컨트롤(Selec-Speed Control) ▲오프로드 플러스(Off-Road+) 모드를 적용했다.
판매 방식도 기존과 다르다. 골디락스 에디션은 지프 브랜드 최초로 ‘지프 네이버(NAVER) 공식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한다. 지프는 소비자가 평소 검색과 쇼핑에 사용하는 네이버를 새로운 구매 접점으로 활용해 랭글러의 차량 정보 확인부터 구매 예약까지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지프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차량 가격과 구매 혜택을 확인한 뒤 예약금 300만 원을 결제하면 된다. 이후 고객이 선택한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전문 상담을 받고 본 계약과 잔금 결제를 마친 뒤 차량을 인도받는 방식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차량을 직접 판매하면서 가격과 구매 조건도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 공개한다. 고객은 전시장별 가격과 조건을 따로 비교하거나 별도의 가격 협상을 거치지 않고 전국 어느 공식 전시장에서나 네이버에 공개된 동일한 조건으로 예약과 구매를 진행할 수 있다.
차량을 직접 확인하려는 고객을 위한 전시도 마련했다. 수도권에서는 ▲강남·서초 ▲수원 ▲분당 ▲일산 ▲인천 등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골디락스 에디션 실차를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가격은 8,790만 원이다. 네이버 공식 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최대 800만 원의 구매 혜택을 적용하면 7,990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120만 원 상당의 전동 사이드 스텝도 기본 제공한다.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약 34만 원 상당의 ‘지프×헬리녹스 필드오피스 큐브’를 제공하며, 네이버 멤버십 회원은 일반 포인트 적립과 할인을 합쳐 최대 11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모두 합산한 구매 혜택은 최대 965만 원 상당이다.

랭글러 전용 모파(MOPAR) 액세서리도 할인 판매한다. 약 660만 원 상당의 비드락 휠 패키지는 396만 원, 약 355만 원 상당의 선라이더 플립탑은 2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최대 43%다. 고객은 비드락 휠이나 선라이더 플립탑 등을 추가해 골디락스 에디션의 외관과 오픈 에어링 구성을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골디락스 판매의 핵심은 단순히 구매 과정을 온라인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가장 익숙하고 편리한 곳에서 지프를 만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히는 데 있다”면서 “고객의 일상적인 쇼핑 동선 안으로 들어가고자 네이버 스토어를 선택했으며, 골디락스 에디션을 시작으로 향후 지프의 에디션 모델 판매에 지속 적용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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