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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BMW가 노이어 클라쎄 플랫폼 기반 순수전기 왜건 i3 투어링을 개발한다.

i3 투어링은 신형 i3 세단과 함께 BMW의 차세대 순수전기차 제품군을 구성한다. BMW는 올해 초 신형 i3 세단을 공개한 뒤 왜건형 투어링 모델도 추가한다고 확인했다. 2세대 iX3와 신형 i3 세단에 적용한 노이어 클라쎄 플랫폼을 사용한다.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는 i3 투어링 프로토 타입이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포착된 차량은 은색 차체를 사용했으며 전면과 후면, 사이드미러에 위장막을 둘렀다. 신형 i3 세단의 차체 디자인을 바탕으로 뒤쪽 차체와 휠베이스를 늘린 왜건 형태를 적용했다.

프로토 타입의 세부 모델과 트림은 확인되지 않았다. BMW가 현재까지 확인한 i3 투어링 사양은 50 xDrive다. 이 모델은 전기모터 2개를 사용하며 최고출력은 463마력으로 알려졌다. 일반 BMW M3와 비교하면 17마력 낮다.
i3 투어링에는 BMW의 6세대 전기모터와 배터리 기술을 적용한다. 50 xDrive는 원통형 셀로 구성한 108.7kWh 배터리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약 885km다.

충전은 최대 400kW급 DC 급속충전을 지원한다.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21분이 걸리며, AC 충전은 최대 22kW를 지원한다.
BMW는 올해 초 신형 i3 세단 공개 이후 i3 투어링 출시 계획도 확인했다. 세부 출시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으며, 현재 뉘르부르크링에서 시험차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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